심란하네요
- 2015.06.21. 00:47
- 1426
남친 잘만나고 있는데, 이전에 남친이 차인지 1개월만에 제가 고백해서 만났어요
전여친도 제가 건너서 아는사람이라 어떤사람인지는 알고있어요. 어떤 연애했는지도 대충 들었었고요
주변사람들이 남친입장이긴 하겠지만, 좋아보이는 커플은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남친이 상처받을 일이 많으면서 차이기까지 했으니 제가 잘 보듬어 줬으면 좋겠단 이야기 두세번 들었네요
씁쓸하지만 남친위한말이라 생각하고 고맙게 여겼습니다
지금 남친이 좀 여친을 위해서 자신을 한없이 낮추는 사람이라서, 차이고 많이 힘들어하는걸 제가 많이 봐왔어요. 어떤것인지는 잘은 몰라도 제앞에서 울기도하고. 퀭하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붙잡으러 갔다가 만나지도 못했다 했었고 욕만 바가지로 먹고와서 또한번 힘들어하고, 남친 차버린게 죄는 아니지만 제마음으로는 너무 미운분이네요 그분
그런데 어제 연락이 왔다고.. 남친 표정이 좀 안좋길래 제가 캤더니 술한잔 할수있겠냐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정말 남친 정리시키고 마음 진정시키는게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거 기다리면서 제가 고백하는것도 얼마나 힘들었는데 한순간에 뒤흔들어 놓는것같아서 너무 밉습니다. 남친말로는 아무렇지도 않다 어짜피 싫은사람이다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한순간에 무시할 순 없었습니다. ㅜㅜ 남친과 상의해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장하고 차단도 했어요.
그래도 마음이 계속 쓰이네요... 남친 잘못 없는거 알면서도 남친이 괜히 미워지고. 불안하고.. 나는 이제 연애 초기라서 아직 많은 추억을 나누지 못해서 금방이라도 돌아가버릴까봐 맘이 벌써부터 아파요
남친은 그사람 말이 나오는것만으로도 저한테 조심스러워하고(사귈동안에 수업, 과제 등등이 많이 겹쳐있어서 그사람 근황에 많이 그여자분이 섞여있습니다 이젠 안그래요) 저와 사귈즈음에는 그사람 너무 밉고 싫다 생각을 겉으로나마 하고있었어요. 그래서 안심이 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불안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예쁜 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예쁜 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별난 홍가시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별난 홍가시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련된 긴강남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똑똑한 홍가시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마음아픈것도 알고 서로의 입장을 잘 알기에 그런것이라고 이해는 하겠는데..
기본적으로 전에 사귀었던 연인에 대한 언급은 좀 자제하는 것이 서로에게 예의라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바로 직전 연인이면 최대한 삼가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시간이 좀 지나고 후에 조금씩 얘기를 꺼네며 젊은날의 추억이었다고 하면 그래도 좀 들어줄만한데..
직전 여자친구가 자기를 흔드는 얘기를 마인드컨트롤이 힘들어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말한다..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얘기하는 진실된 남자친구의 모습은 좋으나,
저는 남자분이 조금 더 마음을 굳게 다잡고 지금 여자친구인 글쓴이님에게 전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는 삼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분이 저런 고민이 생기면 동성친구에게 가서 한탄하고 이제 진짜 잊어야지 하는 마음을 다잡으면 모를까, 그것도 사귄지 얼마 안된 지금 여자친구에게 저런 얘기를...
같은 남자 입장으로 봤을 때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천재 천남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헤어짐에 시간이 필요하듯 다시 만남에도 시간이 필요한데..
남자친구는 헤어짐의 시간(잊혀지는 것도 포함해서)이 다 지나가기도 전에 만남을 가졌네요..
만남으로 잊혀지기에는 전 여자친구의 사랑이 컸나봅니다.
잘 고민해보세요. 지금 남자친구가 나를 아무런 터울없이 '전 여자친구와 비교하지 않고' 오랜기간 날 사랑해줄 수 있는지를....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천재 천남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