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답변!(요약추가)

글쓴이2015.07.13 03:54조회 수 126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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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답을 정해야 할 일이라 글을 좀 씁니다.  (아래에 요약추가했어요)

 

지금 2학년입니다 옛날 1학년때 이야기부터 시작해야할것같습니다.

 

동창이 있는데 그놈이 학교랑 집이 가까워서 자주 놀러가다보니 그 여동생과 친해지고... 그냥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대로 친구보다 동생을 더 자주만나게 되었습니다. 하하;; 

 

친구놈 집 분위기가 주변 손님을 많이 받을수록 좋다는 분위기? 그런 분위기라서 저희(동창넷)가 놀러갈때도 있고, 동생이 친구들 데리고 올때도 있고 겹칠때도 있고 그래요. 저와 동생이 분위기가 좋다는건 그 동생 친구들도 좀 아는 편이고, 제 친구들도 어서 밀어붙여라 하는 그런분위기입니다. 집주인친구도 인정한? 그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요. 그러나 앞에글쓴것과 같이 동생이 아직 고2(당시) 이기 때문에, 제가 좀 우물쭈물 해서 밀어붙이진 못하고 그냥 만나기만 계속 만났습니다. 그동안 크리스마스도 보내고, 아이스링크도 같이 가고, 그랬었습니다

 

그친구가 올해 1월에 먼저 현역으로 입대를 했고.. 저는 2월에 공익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신검 이후부터 이친구가 저한테 짜증을 많이 내긴 했어요. 그친구 입대하기전에 저희 네명이 집에 또 놀러갔었는데, 그날은 동생도 있는데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ㅎㅎ 아직 다 미필인 상태인데  ㅋㅋㅋ 니가 총은 쏠줄아냐부터 해서 그냥 사소한 조롱이 좀 있었죠. 솔직히 동생보는앞에서 그런소리듣는건 또 싫어서 ㅋㅋ 나중에 슈퍼나간다고 동생데리고 잠깐 나왔습니다. "오늘 쟤 뭐 안좋은일있나 오늘따라 말이 거친것같네" 이랬더니 (전 솔직히 그냥 이해해줘 정도? 위로 정도?를 기대했죠) "맞는말이지 오빠 총 나중에도 못쏠거잖아 ㅋㅋ 남자가 군대는 갔다와야지" 아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는말이네요 ㅜㅜ

 

충격받기도 했고 그렇게 그친구가 군대가고 저도 훈련소가면서 연락이 이전만큼 되진 않았고 상대적으로 좀 뜸해졌구요. 저도 공익생활 하면서 얘 만나면 무슨소리를 들을까 싶기도 하고, 이 동생이 그당시 고3이어서 더더욱 만나지 않게되었습니다. 이후 재수도 했구요(지금 이동생이 1학년이네요)

 

두명의 친구중 한명과는 지금도 자주 만나고 그래요 ㅎㅎ A라고 할게요 어제 A와 만나서 이야기를 좀 전해들었는데

얼마전 그 집주인친구가 전역을 해서(중간에 훈련소를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이친구 기간이 좀 이상합니다, 제 소집해제가 더 빨랐네요) A랑 친구랑, 동생이랑 셋이서 한잔 했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제이야기도 나왔고, A는 위의 저런이야기들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서 좋게좋게 잘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제가 그 친구를 왜 피하는지도 말해주고, 어떻게 지내는지 정도? 그랬대요. 동생한테 제가 실망한 부분도 좋게 좋게 돌려서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집주인친구 성격은 안변했지만 ㅋㅋ 동생은 자기가 그말이 거슬렸는지 혹시나 생각은 했다고 미안했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방금 "오랜만에 ㅇㅇ카페나 같이갈래?" 하고 문자가왔습니다!!

연락을 끊은건 아니고 간간히 주고받는데 이런 카톡은 참 오랜만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습니다 ㅎㅎ... 원래 자주 같이 만나던곳에 가자는것에도 기분좋기도하고요

 

새벽 1시에 온것이라 일단은 읽지않고(자는척 ㅜㅜ) 있는데 어떻게 답변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자 하는게 좀 사그라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있습니다,  다만 이 동생이 계속 솔로인건 아는데, 이미 마음 사그라들었을까봐, 시간이 지난사람한테 기대하고있단 뉘앙스 풍기기도 좀 조심스럽네요. 오랜만에 온 카톡에 반가운 마음을 느낀 만큼, 기분좋게 해주는 대답을 하고싶네요

 

 

 

글을 잘 못써서 죄송합니다 ㅎㅎ.. 어서자고 내일 아침에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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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글 남기고 다시 잘게요 ㅜㅜ 제가읽어봐도 기네요

 

친구동생과 길게 썸만타다가 흐지부지됨

그 이유가 된게 친구가 현역, 내가 공익이라 친구가 나한테 막대함 & 동생도 한마디함 " 남자가 군대는 가야지 등등"

다른친구가 최근, 오랜만에 두사람 다 만나서 좋게좋게 이야기하고 오해풀음, 사과도 전해들음

방금 오랜만에 만나자고 카톡이옴 매우 반가웠음

솔직히 감정이 아주없는건 아니고, 얘도 계속 솔로였음, 당장 잘되기보다 좋은마음으로 만나서 이야기는 하고픔

내가 반가웠던만큼 반갑게 답장해주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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