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권태기와서 헤어졌는데 보고싶어요

글쓴이2015.07.16 22:23조회 수 1499댓글 12

    • 글자 크기
1년도 채 안됐는데 남자친구가 좋아하긴 하지만 예전보다 안 좋아한다고 하길래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를 사랑해주지 않는 모습에 점점 지치기도 했고
저도 점점 마음을 정리했었나 봐요
이제 정말 끝이라고 말하니까 후련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너무 보고싶네요..
이런 제 마음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전남친이 자기는 후회할 것 같다며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하고 헤어졌는데요
다시 만나면 저만 마음 답답하고 속 터질거 아는데도 보고싶은 이 마음은 주체할 수가 없네요
정말 착한 사람인데 연애에 있어서는 여자 마음 모르는 답답이거든요
다시 만나면 제 마음 모르는 답답이랑 연애하느라 제 속 곪을 게 뻔할텐데..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제 마음 다잡게 한 마디만 해주실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님이 결정하는거에요
  • 이미 답 알고 계시네요..
  • 저도 그래서 헤어졌는데.. 저같은 경우는 남친이 잘하겟다고 해서 다시사겻고 잘해서 극복햇어요. 결국에는 누가더 좋아하냐같아요 안맞으면 좋아하는사람이 아플수밖에요ㅠㅠ
  • 와 진짜 소름돋네요 ㅋㅋ.. 제가 딱 그랬어요 1년 만났는데 전 아직도 좋은데 남자친구가 고맙고 미안하고 나같은 여자 다신 못만날거같은데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해서 .. 내가 더 싫어질까봐 무서워서 헤어졌어요 한 2주정도는 밥도안먹고 울기만 했던거같아요.. 1년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다면 짧겠죠.. 그렇지만 쉽게 마음을 정리할만큼 아무것도 아닌 시간은 아니죠 전 울만큼 울고 슬플만큼 슬퍼했던거 같아요 근데 결국 다시 잡지는 않았어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내가 싫다는데 거기서 더 싫어져서 우리가 같이 했던 시간마저 질려버리면 그건 진짜 슬플거같더라구요.. 님도 잡지마세요. 잡아도 후회 안잡아도 후회라고 생각할 수도있지만... 그렇게 잡으면 안돌아올뿐만아니라 자괴감만 심해지고 그사람이 완전 나한테 질려버려요.. 그렇게 한달 더 지나니 연락오더라구요 보고싶다고 . 아마 님한테도 연락올걸요.. 근데 안만났어요. 사랑하면 끝까지 잡고 버텼어야죠 그렇게 쉽게헤어지는게 사랑인가요 님도 님 사랑해죽겠다는 분 만나세요. 물론 사랑이 꼭 설레고 좋아죽겠는 것만 있는건 아니죠. 그런데 일년이나 만났으면 서로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해요. 그사람은 나에게 확신이 없었고 그 말들 덕분에 전 믿음을 잃어버렸죠 한 번 깨진 관계는 다시 예전같기 어려워요 특히 연인들은 그래요.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내가 소중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는 분 만나세요. 인생은 길고 남자는 많고 당신은 소중하잖아요.. 지금 당장 잊어버리는건 힘들어요 충분히 울고 털어버리고 새로운 연애도 하시고 좋은 친구들과 재밌게 시간도 보내고 자기시간도 쓰세요. 자존감 잃지 마시구여. 힘내세요.. 옛날 제생각 나서 맘이 아프네요.. 그리고 연락와도 받아주지 마세요. 그렇게 헤어진 남자 다시 만날만큼 인생이 한가하지가 않아요 ㅋㅋ 젊을때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연애하세요.
  • @가벼운 겨우살이
    글쓴이는 아니지만 배우고 갑니다ㅠㅠ
  • @가벼운 겨우살이
    아재
    띄워쓰기좀 하입시다
  • @무거운 금사철
    ㅋㅋㅋ 문단구분 ㅈㅅ
  • @가벼운 겨우살이
    글쓴이글쓴이
    2015.7.17 00:30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후회 할 것 같다는 말 다 거짓이라는 거
    그럴 거면 헤어지자고 말했을 때 잡았을 거라는 거
    그냥 그 만큼이었다는 거..
    저도 저 좋다는 사람 많은데 왜 저딴 놈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정말 미친년같은데 처음으로 정 많이 준 남자라 그런가봐요
    정 많이 주고 사랑 많이 받은 남자라 그날 그 시절 사랑 많이 받았던 그 시절 그 남자의 모습이 그리웠나봐요
    지금 다시 돌아가도 그 남자는 그 모습이 아닐 텐데 말이죠
    전 그냥 처음 사귈 때 그 남자친구의 모습이 그립나봐요
    마음 다잡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마음모르는 답답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 잡힐 사람이면 잡히고 아니면 뭘해도 안됨.
  • 정말 보고싶다면 한번 연락 먼저 하세요. 그렇게 꼭 마음다잡지 않아도 돼요. 상대도 보고싶어할꺼에요
  • 잡고싶으면 뒤끝이 뭐가되든 잡아봐야합니다.
    좋은추억? 개나주세요. 지금 잡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잡아봐야합니다. 좋아하는데 왜 그걸 참고 추억으로 남아야해요.
    생각해보세요. 잡혔습니다. 그럼 그 뒤 또 얼마나 좋은 추억이 생길까요?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고해도 그 사이는 서로 또 행복한 사랑을 할겁니다.
    결혼까지 안가면 어느 이성이든 헤어지는건 같은거구요.
    지금 그사람이 좋으면 저라면 잡아요. 잡다가잡다가 안잡히고 나쁜기억으로 남으면 그땐 잡고싶은 미련이없어지겠죠. 차라리 그게 마음편하게 끝나는거지.
    지금 참고 추억으로 남긴다. 이건 좀 속 빈 포장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다음 마이러버2 침착한 서어나무 2026.03.19
58753 첫사랑에게1 우수한 황벽나무 2026.03.18
58752 직장인들도 많나요?1 코피나는 자란 2026.03.05
58751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1 섹시한 동자꽃 2025.10.30
58750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2 살벌한 초피나무 2025.10.29
58749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5 피곤한 히아신스 2025.08.09
58748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7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6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3 과감한 비비추 2025.06.06
58745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025.05.16
58744 마이러버 나이2 미운 호박 2025.05.14
58743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025.04.19
58742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025.04.14
58741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2 치밀한 갈대 2025.03.12
58740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2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025.03.11
58739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2 활달한 애기봄맞이 2025.03.11
58738 .2 추운 이질풀 2025.02.20
58737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5 발랄한 참죽나무 2025.01.24
58736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1 살벌한 애기메꽃 2025.01.04
58735 [레알피누] 여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나요?2 착실한 마디풀 2024.1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