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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석잠풀2015.07.20 20:45조회 수 76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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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의 의견이나 생각을 듣고싶었는데
사개론은 남탕인거같아서 제가 댓글을 경솔하게 달았던거같네요
근데 몇개를 추려보자면 그친구가 새삼 달라보이고 역시 좋은사람이구나 다시 깨닫긴했지만 역시 눈치없는 남자랑은 못사귀겠다는 결론이 납니다
댓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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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우님들 마이피누에 저같은사람 매치되면ㅠㅠ (by 해맑은 라벤더) . (by 육중한 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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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그래서 저도 얼마전에 친구가 고백한거 칼같이 거절했습니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그앤 멀쩡하더라고요
  • @절묘한 소리쟁이
    글쓴이글쓴이
    2015.7.20 20:51
    저도 어색해 질거같진않이서 다행이네요
    이미 겹치는 친구들도 너무 많고 고백 비밀로 해달라할지도ㅋㅋ
    역시 댓쓴이도 눈치없는 남잔 못사귀겠던거죠?
  • @글쓴이
    센스 없는게 느껴지고 친구로는 몰라도 남자친구면 짜증날 것 같아서요ㅋㅋㅋ 아무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ㅎ
  • 님이 그 사람을 만들어요
  • @무심한 눈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5.7.20 20:52
    선례가 필요한데 없는거같아요
    눈치없는 남자는 타고 태어나는거잖아요ㅋㅋㅋ
    또 그렇다고 그친구가 나를 좋아한다는게 막 온몸으로 나오지도 않고..표현능력눈치 센스 모두 다ㅠㅠ
  • 질문 바로 밑줄에 정답 적어 놓고 무슨 참신한 답을 기대하는 건지 ㄷㄷ
  • @일등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00
    혹시 잘키운 남사친애인이 스펙좋은열남자부럽지 않게 될까봐요..
    아무래도 연애엔 의사소통이나 취미같은게 어느정도 맞고 들어가면 편하니까 제가 나이도 좀 있고
    이제 잘생기고 돈많다는 이유만으로 그사람이 좋지는 않아서요
  • @글쓴이
    열심히키워노면 다른여자찾아간답니다
    여친이라닌 엄마가됨
    자식농사다해노니 여자친구한테떠나버리는~
  • @머리나쁜 꽃향유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23
    그렇죠?센스눈치스타일모든걸 향상시켜 다른여자 손에 쥐어주는 꼴 날까봐요..
    다른여자도 좀 만나보고 그랬으면 좋을텐데ㅠㅠ
  • 완젼 따질꺼 다따지고.. 어휴 진짜 별로네요. 그렇게 계산적이게 사랑하고싶으세요? 결혼할것도 아니고. 나이많으면 많은만큼 성숙하게 행동해야지. 그 분이 훨씬 아깝네요. 남자친구를 키운다니... 얼마나 잘낳길래? 어이없네
  • @끔찍한 사위질빵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09
    낳 아니고 났이구요
    그친구를 만나면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 할 정도니까요ㅋㅋ
    친구잃고 시간도 잃고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구 사람이 좀 이기적이면 어때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는건데..저 결혼하게 된다면 부모님께서 3억4천짜리 집 해주신다 했고 졸업하면 월 450은 벌수있는 안정된 직장 자리 있구요 덜성숙한거 맞고ㅋㅋ그쪽한테 별로라두 어쩔수 없네요ㅋㅋㅋ
  • @글쓴이
    맞춤법 운운하는 애들은

    왜 문장 끝날때마다 마침표 안찍지 ㅋㅋㅋㅋ

    맞춤법 운운할 자격이 있남!?
  • @꼴찌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41
    다른건 몰라도 났 낳은 기본이니까요
    저도 완벽한건 아니지만
    아픈건 다 낳았어?라고 하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정이 뚝 떨어질듯
  • @글쓴이
    띄어쓰기도 기본인데 띄어쓰기도 틀리셨네요ㅎㅎ

    이것도 정떨어짐ㅠ
  • @꼴찌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45
    네 어그로글엔 이런 어그로꾼이 등장해줘야 제맛이죠 그쵸?ㅋㅋ꼭 맞춤법 칼같은 분 만나시구요
  • @글쓴이
    만나고있습니다만!?ㅋㅋㅋ
  • @꼴찌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48
    축하해요?!ㅋㅋㅋ
  • @글쓴이
    ㄱㅅㄱㅅ ㅎㅎ

    남 지적하기 전에 당신부터 고치세요~

    꼴불견이니까ㅋㅋ
  • @꼴찌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51
    ㅇㅇ
  • @글쓴이
    ㅇㅇ ㅂㅂ
  • @꼴찌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51
    ㅃ~^^
  • ㅋㅋㅋ 남자센스기대하면 답없음 누군가에게 길들여져서 그런거지 ㅋㅋ
  • @추운 철쭉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09
    가르치면 좀 나을까요?
    제가 한번도 길들여본적은 없어서..
  • 어그로 성공!
  • @겸연쩍은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28
    이 비추 수들은 연애경험 없고 눈치없는 남자들의 비추인가요
    아니면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을 쫒는 마이피누사람들의 소리없는 아우성일까요!
  • @글쓴이
    그냥 어그로에 낚여서 비추하는거 같은데요??
  • 저라면 중간에서 그걸 전햐준 친구랑 연 끊을래요
    남사친은 진짜 믿는 친구라서 그걸 얘기한 걸 껀데 그런 식으로 본인에게 전해버리면 친구가 님사친을 우롱한 것밖에 되지 않아요
    만약 제가 그 친구한테 맘 속 얘기를 털어놓아도 다른 곳에 막 퍼뜨릴까 두렵네요
    과연 지금까지 글쓴이가 했던 얘기들은 어디서 어떤 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졌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키, 몸, 얼굴, 성격 모두 괜찮지만 연애경험이 없다는 것과 센스 없다는 때문에 이미 글쓴이는 남사친을 받아주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는 것 같으니까 굳이 거기 대고 훈수는 안 두겠습니다

    다만 저라면 친구를 믿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거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는 남사친을 마음에 들어할 것 같네요
    그 신뢰를 저버린 친구에게는 남사친이 친구를 믿고 전한 속마음을 함부로 나에게 알린 것에 대해 화내고 사과하도록 만들 거구요
  • @억울한 브라질아부틸론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34
    아..제가 그친구와의 관계정립에 대해서만 치중하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었던거같네요
    제3자의 눈으로 제가 보지못한걸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당연히 그친구가 귀띔해준게 서로의 신뢰를 져버렸다거나 이런문젠줄은 몰랐는데 제 생각이 짧았네요 소지품
    이렇게 들으니 또 그친구가 새삼 새로워보이네요
    그 친구한테 널 믿고 말한 남사친은 뭐가 되냐 나는 못들은 걸로 하겠다 어디가서 그런얘기 하지말라고 해야겠어요
  • @글쓴이
    의견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연애하시길 바라요
  • ㅋㅋㅋㅋㅋㅋ눈치없는남자 싫고 센스있는남자 원하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댓글보니 쉰김치 냄새나네요^^ 인생 잘~자시겠수다
  • @억쎈 맨드라미
    글쓴이글쓴이
    2015.7.20 21:46
    네 다음 연못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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