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보수적인거 같아요ㅠ
- 2015.07.30. 20:32
- 3991
막 하룻밤 정도는 같이 보내고싶은? 이상한거아니구요 그냥 하룻밤새더라도 같이있고싶어서? 하는 마음이 요새 자꾸 들더라구요. 원래는 여행가는 걸 물어밨는데 자꾸 말 돌리고 그러길래 아 안대겠구나해서 여행은 포기하고 그냥 놀러가는거 얘기하다가 찜질방 밤늦게 가서 노는거 어떠냐고 물어밨는데 저보고 왜그러냐고...그러더군요. 물론 여친집이 보수적인거같긴 한데 그래도 먼가 서운하네요... 저혼자만 발정난거 마냥 같이 있고싶어하고 그러는거 같아서... 말이라도 센스있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웃고 넘기고 말돌리고 이러니까 먼가 진빠지고 그러네요... 한번 쯤은 가볼까하는 마음으로 얘기해주길 바라는건데도 말이죠...걍 제가 이상한건가요?? 하... 먼가 진지하게 여친이랑 얘기도 해보고싶긴한데 저번에도 먼가 관계? 이쪽 얘기꺼냈다가 엄청 싫어하는 티내서 민망해가지고 이젠 좀 말도 못꺼내겠네요 진지하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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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 같이 있자고하는 마음인데 어디 숙박하러가자는 것도아니구요 아... 모르겠네요 그냥 하도 여친이 그런쪽으로는 못믿는거같아서 서운한 마음에 하루밤정도(관계같는거 말구) 같이 얘기하면서 있고 싶어서 얘기한건데 그것마저 팅기니까 먼가 초라해지네요... 걍 나혼자 같이있고싶어 안달난건가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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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여기서 여자분이 보수적이니 같이있기 싫어하니 하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것보다 조심스럽게라도 나는 헤어지는게 아쉽고 그래서 오래도록 같이 놀고 싶다. 그게 굳이 관계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하는 식으로 얘기를 해보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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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은 힘든거에여 죄짓는것도아니고 사랑하는사람이랑 나누는건데 상대만 동의한다면 즐겁고 행복한 성생활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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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몇일만에 관계를 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구요....
여자입장도 생각좀해주시길.
물론 전 남자.
그냥 성욕때매 하고싶다생각하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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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가치관은 개인마다 다를텐데 보수적인게 잘못인건 아니지요
또 그 동안 믿음을 못 준 쪽은 글쓴이구요
답답한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마시고 여친 입장도 생각 해보시구요
계속 그런 쪽의 대화를 이어가다간 걍 변태로 찍혀서 차이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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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에게 성관계라는게 어떤 의미인가가 더 중요하겠죠.
제가, 혹은 글쓴이가 생각하는거 보다
여자친구분께는 훨씬 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는거구요
그러면 그쪽을 믿는다, 안믿는다가 문제가 아닐 수 있을거같아요
지속적으로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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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를 뛰어넘으려는건 안되죠. 찜질방밤에 가기전에 낮에는 갔어요?? 아니 그전에 워터파크는 갔어요?? 약간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면서 경계심을 풀어야져. 다짜고짜 밤에 찜질방가쟈면ㅋㅋㅋㅋ 발정난거처럼 보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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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라서 모르겠는데요 여자쪽에서 믿음이 없나보죠
그리고 님이 하고 싶은데 여자가 싫다고하면 기다릴수 있으면 기다려줄께 그러거나 뭐 헤어져야죠 안맞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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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복숭아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도 글쓴님 그 섭섭함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생각해보니 제 애인이 같은 반응을 보여도 저 또한 섭섭함을 느낄 것 같음. 하지만 그게 섭섭함으로 끝을 맺으면 안되지요. 충분히 존중해주어야 하는 행동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실 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저는 주식에 대해 1도 모릅니다. 그리고 절친 A가 있고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주식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제가 정말 크게 의지하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에게 주식을 권하지만 저는 '함부로 믿고 주식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줏어들어와 자신만 믿으라는 A의 제안을 끝까지 거부합니다. A는 충분히 섭섭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A도 저를 이해해주겠지요. 제가 A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에 대해 1도 모르는 자신을 믿지 못함을 곧 이해해주겠지요.
님도 여친과 대화로 잘 푸시고 서로를 잘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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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수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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