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아는 여자애한테 큰 실수를 했습니다.
- 2015.08.18. 18:56
- 2640
걔가 세달전에 돈 120만원을 저한테서
빌려갔고 도중에 제가 필요해서
돌려달라했더니 돈이 없다며 몇번씩 미루다가
7일전에 입금했다고 연락이 오는 거에요.
근데 어제 아침에 확인해보니 돈이 안
들어와있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카톡도 안되고 전화도 안되는
거에요. 사실 저번에 돈 돌려달라했더니
3일 잠수탔다가 사실 돈이 없다고 한적도
있어서 짜증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오늘 오후 4시쯤 저한테 전화가
오더니 하는 말이 돈을 진짜 입금했다고
하는데 돈이 안들어와있는 거에요.
그것도 3번을 더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봤음에도 말이죠.
그래서 너무 짜증이 나버린 나머지 저는
"그깟 120 그냥 너 가져라. 진짜 짜증난다
너. 걍 그거 먹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
이렇게 말해버렸고 그 여자앤 울면서
말이 너무 심하다면서 진짜 보냈다고
하는 걸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근데 가만히보니 제가 3달전이랑
지금이랑 다른 카드를 사용중인데
쟤가 예전에 사용하던 카드로 입금을
한거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미안하다고 카톡을 보냈지만
읽씹당했고 전화해도 안받내요.
문자 딱 하나 받았습니다.
사실 오빠 좀 좋아하고 있었는데
오빤 날 그렇게 보고 있었다니 진짜
실망이다라는 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어떻게 이 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죠?
불가능일까요?
진지합니다 정말.
이 동생이랑 연인관계라기 보단 원래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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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좋아하는사람이면 돈을 갚지
연락하려고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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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해봐도 안되면 걍 남남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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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오금지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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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삼년후에 우연히 만나면 그 때 내가 오해했었지, 내가 속이 좁았다~ 이러면서 대화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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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크신만큼 통크게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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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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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너무 실망해서 좋아했다는걸 고백한거 같은데욘... 여자는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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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렇게 말던진 이후 관계개선 가능성은 0에 수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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