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 2015.08.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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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후배가 있습니다. 자주 연락하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필요할때, 할말 있을때 눈치안보고 카톡날리고, 가끔 마주치면 서로 놀리고 장난도 치고 그럽니다. 방학때도 몇번 마주친적 있고, 지금 학과공부 복습하는거 카페서 만나서 알려준적도 한번은 있습니다. 최근에 도서관서 오늘 불타올라야지 하고 12시 좀 넘어서까지 공부한적이 있었는데, 그 전에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오늘 도서관서 오래있을거다 ㅋㅋㅋ 하고 응답하고 그말그대로 했습니다. 당시 카톡은 밤 열시쯤이었고요. 집에 돌아갈때 제 중도사물함 안에 음료수 하나 있고, 올~ 열공하네요~ 하고 쪽지하나 같이 뒀더라구요. 10시때는 사물함에 없었습니다.
그말고 또 생각나는게 있다면,, 공부하다가 뜬금 스타벅스 기프티콘 날라온거? "맨날 북문만 박혀있지 말고 정문 한번씩 가라고 보내요 열공하쇼!" 라고 했네요.
이걸 그냥 친한후배니까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어느정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야하는건지 조금 의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후배 지금 사귀는사람 있거든요. 그래서 괜히 설레발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자만하기보다 무슨생각일까 더 깊이 생각하고있습니다.
마이피누 아이디 만들기 귀찮아서 안한다 했으니 그거믿고 그냥 여기 써도.. 되겠죠?
제가 괜히 설레발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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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헤어지고 정리하고 제대로 표현하던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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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한다는 소릴 듣기도해요..그냥 좋은사람들이라서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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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정도면 괜찮은데 그 남친입장되면 썩 기분좋진않을거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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