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붙잡으면요

글쓴이2015.08.27 00:37조회 수 878댓글 5

    • 글자 크기
나는 사실 마음이 식었는데
상대방이 붙잡아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계속 만나실건가요 혹은 만나셨나요?
아님 그 반대였나요??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었어요
서서히 그런 것 같아요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 다를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바라보는 목표가 달라서
고민 털어놓기도 애매했고
또 성향이 극과 극이네요 이제 보니까...!
저는 얼음 그애는 불..?

사실 연애해도 끝까지 가기 어렵고
만났으면 헤어짐이 있을 수 있잖아요.


제가 솔직히 얘기를 했어요.
나는 우리가 안맞는 게 많은 점이 힘들고
가끔은 지치기도 해.

그랬더니 그애는
좀 안맞는게 어떠냐고
자신이 바뀌겠다고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그냥 평소대로 지내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평소와 달리
무뚝뚝하게 대꾸하고 있는데.....

사실 제 마음은 답이 나왔잖아요.
이 애가 없으면 못살겠고 안 그래요.
제 목표를 이루는 게 더 중요하니까
그걸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 같아요.
그러고싶고요.

그애는 저한테
너없으면 안된다 하면서
기회라도 주면 안되냐 그랬어요.

걔가 나쁜짓 한 게 아니에요.
그냥 지내오면서
안맞는 게 하나둘 생기고
성격이 정반대니까 지쳐간거예요..

그애 자체는 저만 바라보고
정말 좋은애예요.



이런 상황에 그애가 기회를 달라 해서
다시 만나면
제 마음이 다시 그애가 좋아질까요?
아니면 이 상황이 반복될까요?


헤어지자 했을 때
상대방이 여러분들 붙잡은 적 있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단호하게 헤어졌는지 다시 만나봤는지.

(이게 권태기인지 단순히 제 맘이 떠났는지
어렵네요 판단하기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