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글쓴이2015.08.31 04:00조회 수 857댓글 2

    • 글자 크기
어쩌다 보니까
헤어지는 날 편지를 받았거든요

근데 편지 내용 때문에
새벽에 잠도 못 자고 눈물이나 짜고 있네요ㅠㅠ

안맞아서 짜증났는데
남자친구는 편지에

며칠 생각해보니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자기는 무슨 행동을 해서가 아니고
ㅇㅇ가 웃을 때를 보는 게 즐겁고 행복했다고

함께하면 어디든 천국같다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편지를 써놔서..
이 편지 쓴 날이 서로 연락 안 하고
생각좀 하자고 하던 시기예요

울기싫은데 괜히 눈물나네요ㅠ


그냥 서로 할일 열심히 하자고
연락하지 말자 그래서

한숨 자고 개강 준비나
열심히 해보려고요...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에고..10일전에헤어진 저는 이제 점점 아물어져가네요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위축되고 자존감 낮아진 모습보다 당당하고 자신감넘치는 모습을 가꾸도록 힘내세요!
  • 서로 싫어서헤어진거도 아니고 안맞아서 헤어진거고 지금 글쓴이하는행동이나 남친편지 내용이나 서로 미련이 엄청남은거같은데 다시 연락해봐요. 이번 일을 계기로 안맞던것도 고치게 되지않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