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나를 좋아해달라고 말하는게
- 2015.09.30. 01:10
- 1916
이렇게나 비참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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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 그분이 니가 나한테 최소한 예의지킬라 하는 건 보이는데 사랑아 안 보인다고 그랬어요.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맨땅에 헤딩하다 내가 지친다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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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저때문에 자존심 다 버리고 매달리는건 아는데 상대가 저한테 바라는 그 최소한의 선도 못 지켜줄 거 같아서, 아예 시작도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그만하는게 서로에게 도움될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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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니여도 사람관계라는게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뭘 줬으면 상대도 나한테 뭔가를 줘야하는 게 일반적인 관계죠. 봉사나 아카페적 사랑은 논외로 치고...
상대가 적게 준 걸로 기분이 상하면 나도 적게 주거나 상대한테 불만을 토로하고 맞춰가면 되는데, 아예 돌아오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거잖아요.
내가 더 이상 줄 수 없을때까지 줬는데 상대에게서 돌아오는 게 없으면 진짜로 아무것도 안 남아요.
아무것도 안남은 그 상태 보여주기전에 어떻게든 해결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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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상처를 언제받고, 그 깊이가 얼마나 되느냐의 차이겠죠.
근데 전혀 나아질 가능성이 안보인다면 붙잡았을때 리스크는 모두 글쓴이님 몫이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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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 입장에서 헤어져라 마라 할 수 없는 노릇이니 상황보고, 자신 마음 헤아려보고 판단하세요.
그냥 주관적으로 적어보자면 최대한 글쓴이님 자신이 상처 안 받는 쪽으로 선택하셨음 좋겠어요. 나를 먼저 사랑해야 상대를 사랑하는게 의미있다고 보는 주의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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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게 만들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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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좋았다가 그 분위기나 느낌이 안좋은 쪽으로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반대로 별 생각 없다가 좋아지기도 하구요. 분명 글쓴이님 여자친구분도 처음엔 좋아서 사겼을텐데 말이죠.... 뭔가 바뀌었기때문에 싫어진건 아닐까요 그 포인트를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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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준 적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