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가 이 여자를 좋아하나 안좋아하나 구분이 안됐어요
딱히 같이한것도 많이 없으니 단순히 호감일 것이라 생각했었죠.
안부인사 몇개뿐..
근데 오늘 무리중에 그 여자가 있어서 인사했어요
비록 무리에 많은 사람이 있긴 해도 남자들이 있었다는 점이 질투도 나고 그랬었지만
그 질투라는 것보다는 만나서 기쁘다는 감정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지금까지 쭉 생각만 해오다가 한번 만나니까 바로 구분이 되네요.
이여자를 좋아하고 있는게 확실하단 것을....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긴 하나봐요
언제 고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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