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잊어지네요.

글쓴이
  • 2015.10.11. 21:19
  • 1449

4년간의 연애다운 연애, 정말 좋아하고 진심이었던 사람과 헤어진지 1년이 넘어가네요.

 

헤어졌을 땐 진짜 너무 힘들어서 평생 울 거 다 운 것 같네요.

 

그러고 취준에만 몰두해서 얼마전 원하던 곳에 취업을 하고나니...

 

한동안 잊고 있었던 전남친 생각이 부쩍나네요.

 

마음 한켠이 허전하고 그동안 안꿨던 꿈도 꾸고...ㅋㅋ

 

사실 저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다른 사람 사귀는 것 같은 sns를 본 이후로는 일절 찾아보지 않았거든요.

 

지금도 궁금해서 찾아볼 수 있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

 

뭔가 다른 여자친구와의 사진이나 결혼소식이 있을 수도 있고 해서요...

 

헤어지고 한달간 연락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술도 마시고,

 

그치만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저한테 먼저 연락 한적이 없네요, 그 흔한 '술먹고 연락' 조차요...

 

생각해보니 헤어지고 저만 카톡하고 전화도 해보고...

 

시간이 지나니 미워했던 감정은 없고 좋았던 기억만 남고

 

또 다른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더 많이 좋아하고 더 빠져들 수 있을까,

 

나만 이런 생각하고 있자니 그것도 억울하고 ㅠㅠ

 

아예 전 기억도 못하겠죠 이제...

 

후 속상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 글 써 봅니당...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7
참혹한 부처손 15.10.11. 21:21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저도 힘들고 힘들었지만 그땐 울고불고 매달렸지만
그때 옆에서 보듬어준 사람 당시에는 제가 전남친때문에 그 사람 아프게 했지만 지금은 아주 굿.
나를 생각해주지않는사람때문에 힘들어 마세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10.11. 21:34
참혹한 부처손
네 한동안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요즘 부쩍 그렇네요...ㅎㅎ감사해요
0 0
화난 도깨비바늘 15.10.11. 21:32
허 ㅜㅜㅜㅜㅜㅜㅜ 저도 가끔씩 꿈에나와요 ㅜㅜㅜ 같은고민 중...... 금방 괜찮아 질꺼에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10.11. 21:34
화난 도깨비바늘
네.. 고민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속상하네요 괜히 ~ㅋㅋ
0 0
코피나는 병꽃나무 15.10.11. 22:05
저도 다시는 이런 사람 못만날 것 같다고 생각하며 많이 힘들었었는데 시간 지나니 다 정리되더라구요ㅎㅎ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힘내세여
0 0
글쓴이 글쓴이 15.10.11. 22:25
코피나는 병꽃나무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ㅎㅎ 요즘 시간도 많고 그래서 더 잡생각이 나나봐요...감사합니다-
0 0
치밀한 오동나무 15.10.13. 23:00
다시 만날순 없겠죠? 아마ㅎㅎ
사랑은 비와같애서 어느순간에 마른강이 차듯이 갑자기 올겁니당ㅎㅎ 그 사랑이 올때까지 솔로를 좀 즐겨봐용~~~~~~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6
  • .
    코피나는 생강나무
    15.08.15.
    6
  • 힝....봄이라서그런지.
    정중한 나도풍란
    13.03.11.
    9
  • 힝,. 소개팅남
    예쁜 노랑꽃창포
    14.12.05.
    17
  • 힝 선톡도 했는데
    자상한 명아주
    13.10.29.
    5
  •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
    흔한 애기나리
    18.11.30.
    5
  • 힝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13.10.13.
    22
  • 힘좋은곰딸기
    힘좋은 곰딸기
    15.09.29.
    4
  • 힘이 듭니다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19.02.27.
    5
  • 힘이 드는 내 연애
    털많은 남천
    17.03.25.
    10
  •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14.09.18.
    17
  • 힘듭니다...
    청아한 남천
    13.09.22.
    8
  • 힘듭니다
    더러운 만첩해당화
    12.12.04.
    4
  • 힘듬
    기쁜 바위취
    17.06.30.
    8
  • 힘듬
    멋진 바위취
    13.06.14.
    6
  •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
    근육질 푸조나무
    15.09.18.
    13
  • 힘들어용
    창백한 느릅나무
    16.05.24.
    6
  • 힘들어요..
    재미있는 비파나무
    14.11.17.
    10
  •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
    운좋은 자두나무
    14.06.09.
    3
  • 힘들어요.
    황송한 사랑초
    12.12.01.
    13
  • 힘들어요 ㅜㅜ
    활동적인 낭아초
    12.07.18.
    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