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어요

글쓴이2015.10.12 22:19조회 수 1768댓글 14

    • 글자 크기

 21살 모쏠이에요

 

 주위에 여사친이 한명도 없고 그런건 아니에요

 여사친 진짜 많아서 오히려 저랑 안친한 애들은 저 모쏠인거 모를 정도에요

 근데 성격이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처음에는 말도 잘안걸고 조용하다가 친해져야 제 똘끼가 나와요

 그래서 저랑 친한 여사친들은 자기들이 본애들 중에서 진짜 내가 제일웃기다고 할 정도인데

 모르는사람 앞에서는 그냥 말없고 조용한 사람이에요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짧은 시간 안에 제 매력을 드러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어느정도 시간을 갖고 친해져야 제 매력이 나오는데 과 특성상 여자가 없어요

 동아리도 해봤고 알바도 해봤는데 동아리는 첨에만 가다가 얼마 못가서 탈퇴하느라 역시 친해진 여자도 없고

 알바에서도 말안걸고 제 할일만 하다가 역시 못친해졌네요

 

 제가 성격이 여럿이서 막 시끌벅적하게 노는거 진짜 싫어하고 걍 소수끼리 조용하게 얘기하면서

 노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는 계속 안가게 되고

 성격상 여자 사귀기가 참 힘드네요 맘에 드는 여자한테 먼저 번호 딸 용기도 안나고요...

 

 요즘 가을이라고 평생 솔로일 것 같던 애들도 다 솔탈하고 그러는거 보고 진짜 자극받는데

 막상 저는 제 자신도 그렇고 주위 상황도 그렇고 변하는게 하나도 없네요

 여자랑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어디서 찾아야 될지도 모르겠고 급한대로 친구들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얘기는 하고있는데 아직까지 소개팅도 못받았어요

 

 쓰고나니까 제 자신이 더 한심해지네요 하.... 성격을 바꿔야만 연애할 수 있는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