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권력과 역사서술, 그리고 민주주의
부대신문*
- 2015.11.06. 22:30
- 262
바로 지금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정부는 좌파·민중·주체 사관으로 경도된 역사학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시정한다는 명목으로 교과서 국정화를 기어이 밀어 붙였다. 학계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이야 충분히 예견된 것이었지만 불온학자로 낙인찍힌 90% 이상의 역사 전공자와 교사에게 배우는 또는 조만간 배우게 될 어린 학생들까지도 거리로 뛰쳐나와 정부의 국정화 방침에 성토를 가하고 있는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바야흐로 역사서술을 둘러싼 전선은 정부-학계·시민단체·학생층으로 양분된 양상이다. 본래 역사학은 위정자(治者)의 학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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