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2017 부산대학교 대학 및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공청회’에서 우리 학교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교수들이 학사제도 개선안 수립에 반대했다.교수들은 학사제도 개선안 중 융합전공과 학생자율전공 도입을 지적했다. 융합전공은 학과 개편 없이 서로 다른 전공을 융합해 새롭게 개설되는 것이며, 학생자율전공은 소속 학과 전공을 이수하고 나머지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인문대학 교수들은 이를 두고 과거 실패한 제도라고 비판했다. 이미 타 대학에서 실시했지만 이용률이 낮거나 실효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어 교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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