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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부탁하지 마세요

부대신문*2014.04.09 02:51조회 수 4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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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국내에서 최고의 소설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만이 아니라 서른 곳 이상의 국가에서 출판되기도 하였다. 대중 독자들이 이렇게 <엄마를 부탁해>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 소설이 우리 삶의 가장 취약한 자리를 대변하는 엄마를 소재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슬픔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를 엄마라는 상처 입은 존재를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이 소설의 정서적 기반은 엄마를 잃어버린 가족들의 미안함과 죄책감이다. 엄마의 실종 이후, 그녀에 대한 기억이 쓰나미처럼 밀려오지만 정작 남편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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