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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부대신문*2012.05.03 18:30조회 수 6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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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30개의 OECD 국가 중 행복지수가 26위다. 대체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행할까? 사람들은 자기 삶에 대한 일정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고등학생들은 좋은 대학, 대학생들은 좋은 학점과 취업, 나아가서 직장인들은 좀 더 높은 직급과 연봉이 일반적인 목표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요인들이 진정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아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앞서 말한 것들과 같은 부수적인 결과물에서 얻어지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뜨거운 열정과 꿈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정의하고 싶다.
  그렇다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지금 이 순간이 청춘의 시기임을 깨달아야한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우리학교 학생들은 나이로나 외관적으로나 청춘의 시기이다. 또한 청춘은 끝나지 않는다. 자신의 가슴 속에 열정이라는 불덩이가 있다면 50대 중년이건 6·70대 노인이건 청춘이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나는 너무 늦었어’ 라고 단정 짓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만의 문제다.’라고 역설한다. 그렇다. 우리들은 무엇인가를 포기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른 나이다. 지금 이 순간을 청춘이라고 여기는 모든 사람들의 사전에는 포기라는 단어도, 그리고 불행이라는 단어도 없다.
  다음으로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필자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도대체 공부의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끝도 없이 생각해 봤다. 결론은 꿈이 있기 때문이다. 꿈이 없다면 좋은 대학에 진학할 필요가 없다. 꿈이 없다면 좋은 직장에 취업할 필요도 없다. 결국에 꿈이 없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행복을 앗아가는 행위다. 더불어 성적만으로 완전한 행복을 느끼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단순히 성적을 위한, 추상적인 미래를 위한 공부는 지루한 것이 되지만 거룩한 꿈을 위한 공부는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된다.
  솔직히 말해서 꿈과 열정이란 너무도 추상적인 얘기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속에 되새겨도 아깝지 않다. 그리고 이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필수적인 수단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을 졸업하는 나이인 24살이 인간의 인생을 24시간으로 봤을 때 고작 7시 12분이라고 한다. 아직 자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밥을 먹는 사람, 이미 집에서 나와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아침이다. 모두 일어나서 뜨거운 열정으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가보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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