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05호] 참을 수 없는 혐오의 가벼움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5.01.11 22:17조회 수 645댓글 0

    • 글자 크기

214E6E3B54B2715510C26F


2467BE4054B267A7206B11


이 사건의 낙서는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며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국정감사 중인 국회에 대한 비판이라는 정치적 해석이 더해지며 네티즌들은 ‘속이 시원하다’는 둥 ‘나도 쟤네 싫어’라며 동감을 나타냈다. 사건이 불러일으킨 여파에 비해 그 의도가 가벼워 다소 우스운 상황이 되긴 했지만, ‘시러(싫어)’라는 명백히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표현이 국회에 대한 대중적인 혐오의 여론을 끌어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대중들이 예측했던 대로 국회에 대한 혐오를 나타내기 위해 한 퍼포먼스였다해도 과연 칭찬받을만한 일이었을까? 글쎄. 혐오를 표현하는 것에도 어떤 방법과 논리가 필요하다면 분명 바람직한 경우는 아닐 것이다. 


혐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그것을 갖는 것은 자유이지만 표현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다. 물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표현의 자유 또한 있다지만 타인에게 표현할 시에는 조금 더 고려해야할 점이 많다는 것이다. 혐오의 표현은 사실 최근 부산대학교 학내에서도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다. 학내에서 일어나는 혐오의 실태를 살펴보자. 


224C004154B256EE23FEBD
                                                                   총학생회 활동 보고 테러 @총학생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독점 중계가 시청자들을 우롱했다고? 부대신문* 2010.03.06
부대신문 추리소설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부대신문* 2010.03.17
부대신문 만화와 사랑에 빠지다 A-HEART 부대신문* 2010.05.01
부대신문 꿈을 담은 편지 부대신문* 2010.05.06
부대신문 사인펜은 안녕, 컴퓨터로 수강신청하다 부대신문* 2011.02.17
부대신문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나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부대신문* 2011.03.06
부대신문 국악의 판소리, 힙합의 랩이 만나다 부대신문* 2011.04.12
부대신문 "부대신문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1 부대신문* 2011.04.12
부대신문 자연은 자연다울 때 가장 아름다워요 부대신문* 2011.06.15
부대신문 흥이 넘쳐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신명나게 놀아봐요! 부대신문* 2011.09.09
부대신문 독립 다큐멘터리도 살고 싶어요 부대신문* 2011.09.09
부대신문 언론은 권력과 자본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부대신문* 2011.09.09
부대신문 1425호 캠퍼스 찰칵 부대신문* 2011.09.09
부대신문 1425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1.09.09
부대신문 1425호 효원만평 부대신문* 2011.09.10
부대신문 어금니를 꽉 깨물고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10개월 대운동장 공사, 학생을 위한 대안책은 어디에?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국내대학생 최초 FCS 마스터 프로 탄생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전과, 잘못된 입시 문화와 취업에 멍들다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1426호 취업알리미 부대신문* 2011.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