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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2015.01.13 23:13조회 수 3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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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에게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다. 거의 인생 전부를 같이 보낸 셈이다. 필자는 내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 친구를 사랑한다. 우리는 처음 알고 지냈을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에게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언제나 함께 했다. 웬만한 가족사는 물론, 이 세상에서 그 친구와 나밖에 모르는 비밀도 많다. 나는 지금부터 그 수많은 비밀들 중 하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친구는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신경정신과에서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았다. 의사의 진단은 조울증이었다. 하지만 필자는 이전부터 그와 같은 낌새를 느끼고 있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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