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사용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NC백화점 점주님들과의 대화를 문화국에서 진행 하였습니다.
이전처럼 행사 하나하나에 새로운 싸움을 하고 협의를 거쳐내는 것을 넘어서서, 동아리들과 공연단체들의
자유로운 공연을 보장하여 대학생 문화권을 얻어내기 위하여 이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동제에 이어 2번째 회의이지만 사실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주님들의 상업적 이익에 대한 강력한 요구 때문에 문화적 공연의 개최가 사실상 어떻게든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대학 문화의 중요성과 부산대 학교 학생들에게의 대학로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고, 서로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얘기가 나온 것은 1차선을 비워 놓고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한 안정성 문제와 학내 동아리 공연 허가 문제,
그리고 외부단체 공연에 대한 협의 문제가 논의 되었었고, 이에 대해 다양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회의를 추가로 거쳐, 학우분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려 합니다.
빠르게 상황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45대 총학생회 문화국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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