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학생회는 반값등록금 추진으로 정치활동을 한것으로 압니다.
저하고 정치성향은 안맞아도 모든 학우들을 위한 정치활동이므로 주위에서 욕해도 전 마음속으로 응원했습니다. 도리어.
학내 일에도 신경쓰는 점이 많았구요. 축제때 준비한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없는 예산 털어서 그만큼 준비하는거 쉬운일 아니거든요. 정치성향은 정 반대였어도 수단이 목적을 넘어서는 일은 없었고 학내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올해들어서 이상하게 정치활동을 많이 하는것 같네요? 국정원 개혁.
네. 해야죠.
근데 모든 학우들이 바라는 바일까요?
실제로 부산대학교의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은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학우들이 학생회비를 낸 것은 아니겠지만, 과선배의 강요나 과내 분위기에 밀려서 혹은 이것저것 몰라서 낸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주머니 쥐어짜서 낸 학생회비로 총학생회 목적에만 부합하는 정치활동을 꼭 해야하나요?
실제로 제 주위 가난한 동기는 국정원 현수막 걸려있는것 보고 억울해서 다찢어 버리고 싶답니다.
국정원의 개혁이 부산대학교 학우들에게 무언가를 해줄수 있나요? 공약에 나와있는 내용인가요?
400억문제도 반드시 해결한답시고 서명서 얻어가서 청와대앞에서 시위하고 그뒤론 한마디 언급없이 잠잠한데 이게 400억 문제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했다고 볼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보여주기식 다음 총학에떠넘기려는 일종의 책임회피로 보입니다만?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총학은 정말 문제 많습니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자신의 성향대로 함부로 움직일 권한이 있을까요? 부산대학교 이름을 걸지않고 오직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국정원 시국선언을 한다해도 자신들의 위치를 생각하면 함부로 움직이지않는것이 도리 아닌가요? 눈가리고 아웅합니까?
선거전 공약은 주절주절 늘어놓고 제대로 지키지 못한건, 공약과는 전혀 다른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학우들을 수단으로 이용한 정치활동이나 하는건 학우들을 이용하고 우롱했다고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혁해야할건 국정원이 아니라 총학생회입니다.
저하고 정치성향은 안맞아도 모든 학우들을 위한 정치활동이므로 주위에서 욕해도 전 마음속으로 응원했습니다. 도리어.
학내 일에도 신경쓰는 점이 많았구요. 축제때 준비한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없는 예산 털어서 그만큼 준비하는거 쉬운일 아니거든요. 정치성향은 정 반대였어도 수단이 목적을 넘어서는 일은 없었고 학내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올해들어서 이상하게 정치활동을 많이 하는것 같네요? 국정원 개혁.
네. 해야죠.
근데 모든 학우들이 바라는 바일까요?
실제로 부산대학교의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은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학우들이 학생회비를 낸 것은 아니겠지만, 과선배의 강요나 과내 분위기에 밀려서 혹은 이것저것 몰라서 낸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주머니 쥐어짜서 낸 학생회비로 총학생회 목적에만 부합하는 정치활동을 꼭 해야하나요?
실제로 제 주위 가난한 동기는 국정원 현수막 걸려있는것 보고 억울해서 다찢어 버리고 싶답니다.
국정원의 개혁이 부산대학교 학우들에게 무언가를 해줄수 있나요? 공약에 나와있는 내용인가요?
400억문제도 반드시 해결한답시고 서명서 얻어가서 청와대앞에서 시위하고 그뒤론 한마디 언급없이 잠잠한데 이게 400억 문제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했다고 볼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보여주기식 다음 총학에떠넘기려는 일종의 책임회피로 보입니다만?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총학은 정말 문제 많습니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자신의 성향대로 함부로 움직일 권한이 있을까요? 부산대학교 이름을 걸지않고 오직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국정원 시국선언을 한다해도 자신들의 위치를 생각하면 함부로 움직이지않는것이 도리 아닌가요? 눈가리고 아웅합니까?
선거전 공약은 주절주절 늘어놓고 제대로 지키지 못한건, 공약과는 전혀 다른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학우들을 수단으로 이용한 정치활동이나 하는건 학우들을 이용하고 우롱했다고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혁해야할건 국정원이 아니라 총학생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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