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도 문득

글쓴이
  • 2017.10.31. 19:46
  • 3342
같이 자다가 잠결에 뒤척였는데 손잡아주고 이불 다시 덮어주던 모습

한겨울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던 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귀랑 손끝이 빨개진채로 뜯지도 않은 핫팩을 나한테 줄거라고 만지작 거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프지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7
사랑스러운 갯완두 17.10.31. 19:48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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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노루발 17.10.31. 20:20
아련하네요 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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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두릅나무 17.10.31. 21:08
글 이쁘게잘쓰시네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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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발랄한 큰방가지똥 17.10.31. 21:58
마음을 울리는 글이네요..
만날때마다 생기넘치고 미소지어주던 얼굴이 삶의 활력소라는 것을 헤어지고나서야 알게되었네요
헤어질 때 너무 매몰차게 대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 글이네요
9 0
점잖은 소나무 17.11.04. 18:53
사랑이뭔지.. 참.. 그립네요 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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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자작나무 17.11.05. 14:46
부산에는 눈 안쌓임 ->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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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11.05. 17:56
한가한 자작나무
한겨울에 위쪽지방에 시험치러갔을때 시험장소앞에서 기다려줬던거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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