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달 전부터 부산 반도보라 아파트
지하2층의 지하철 연결통로에서
나이 많은 경비 할아버지들이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아파트 대표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던데 왜 우리는 시키지 않냐는 몇몇 아주머니들의 지속적인 컴플레인 결과로
대표회의 지시사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잘려고 누웠다가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연봉이나 호텔직원만큼 주면서 저런거 시키는지 모르겠네요ㅋㅋ
미개함의 끝판왕입니다. 반도보라 사는 학우분 계시면 대표회의인지 미개한 아줌마들 스트레스 푸는 회의인지 모를 회의에다가 당신들 욕쳐먹고있다고 이야기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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