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간단한 아침용 요리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재료 - 감자, 당근, 브로콜리(감자만 있어도 되요 ㅎㅎ) 버터. 물. 소금, 후추.
감자는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겨서 한입크기정도로 대충 썰어줍니다, 당근도 마찬가지구요, 브로콜리도 대~충 한입크기로 썰어주시면 되요. ㅎㅎ
물을 붓고 이녀석들을 끓는물에 삶는데,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셔야 채소에 버터가 잘 스며들고 간이 잘 벤답니다. 맹탕인 채소는 별 맛이 없지요...
끓이다가 다 익은지 어찌 아느냐구요? 감자를 젓가락으로 푹~ 감자가 푹 들어가면 다 익은거에요. 다 익었으면 물을 빼내고 이걸 모두 후라이팬에 옮겨담습니다.(그냥 냄비에 해도 되요.)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버터를 한숟갈 넣고 버터를 녹이면서 채소에 잘 스며들도록 버터에 볶아줍니다. 고소한 냄새가 나고 채소에 윤기가 흐를정도가 되면, 소금간을 약간 하고 후추를 약간 뿌려서 접시에 담아 내면 완성~
아침에만 내는녀석은 아니에요. 돈가스나 스테이크 등을 할때 같이 서빙하면 더욱 잘 어울린답니다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