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885372
신문에 종북 좌파라는 단어가 자주나옵니다.
저는 좌파란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프랑스 시민혁명에서 급진적 개혁적 사람들이 왼쪽에 앉아서 좌파가 유래됐다고 합니다.
이의미를 갖고 좌파란 말을 쓴다면 결코 좌파는 *갱이 북한이라는 등식은 성립이 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속칭 보수주의자(새나라당, 선글라스 아저씨, 3대신문, 대형교회 사이비 목사 기타 등등)라고 칭하는 이들은 국어공부와 역사 세계사 공부를 다시 해야 합니다.
좌파라는 역사적 의미도 모르고 그냥 앵무새 지껄이듯이 종북 좌파라 떠들며 순진한 사람들 세뇌시키지 마시고요.
저는 고등학교때 이런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왜학력고사 시험 역사부분에서 조선에 대한 시험문제가 역사문제의 50%를 차지하고 현대사 부분은 많아야 두문제일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나이가 먹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있고 잘난 것들이 뭐 내세울 것이 있어야 시험문제를 내지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병도라는 친일사학자에 의해 시작되고 그제자들에 의해 마무리된 우리 역사의 왜곡속에서 그나마 다룰 수 있는 것들은 겨우 조선사 하나 뿐이지 않겠는가 하고 말입니다.
만약 지금 보수라 하시는 신문사 사주양반의 조상이나 고급공무원 조상, 검찰총장 조상, 대형교회 비리 사이비 목사조상, 기타등등 조상들 중에 독립군이나 광복군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면 이집단들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아마 우리나라 현대사가 아마 시험문제의 70%이상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가합니다.
이집단들 조상중에 독립에 독자도 안나오니 역사를 왜곡하고 학력고사에 나오게 하네 안하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확히 모르지만 어느 일본학자인가가 이런 말을 했다 합니다.
"우리가 왜 미국에게 전쟁에 졌냐 하면 하버드생의 90%가 전쟁에서 죽었는데 도쿄대생은 5%만이 죽었다"라고 말입니다. 사회의 지도자가 국란이 있을때 선봉에 서지 않는한 그사회나 국가는 망합니다.
임진란때 백성 몰래 튄 선조와 그 신하들
한국전쟁때 개성으로 진격한다고 구라치고 대전으로 튄 이승만과 그잡종들
이두집단의 공통점은 개구라 친게 쪽팔려서 나라지킨 국민들을 역적으로 몰아 죽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속칭 우리나라 보수주의자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진보는 진보답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야 하고 보수는 보수답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왜곡된 보수와 국민을 개잡종으로 아는 보수는 보수가 아닙니다.
독립군 때려잡고 국민들을 사지로 몰은 친일 앞잡이들과 그가족들이 속칭 반공 보수라는 말을 뒤집어쓰고 이나라를 다시 통치하고 지배한다는 것이 참 웃기지 않습니까?
우리의 독립군 자손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 시대가 오기를 진정 바랍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아름다운 말이 우리나라에 정착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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