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정훈 후보 측에서는
일단 미팅에서 합의된 룰을 어긴 사항이 있다면
사과 발표를 하는 것이 옳을 것 같구요
중선관에서는
이제 부터라도 각 후보들의 정치성향을
학우들이 알 수 있도록 해줘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걸 왜 비공개 하도록 만들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이제 부터라도 알게 해준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사족을 덧붙이자면
매년 선거를 봐오지만
각 선본마다 정책들은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본이 당선되었다고 해서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도 많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로 정책 못지 않게
학우들이 정당 가입여부 역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할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회장이라면
우리 학교 전체의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학교 학생회장이 한대련 대표를 맡았던 기억도 나네요
학우들이 1년을 대표할 학생 대표를 뽑기위해
그 정도의 알 권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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