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장 "네, 저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OOO입니다. 이번 희망버스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습니다"
이것도 부산대학교 이름을 파는거니,
부산대학교을 마치 대표한다는 듯이 말하는 것이군요.
누구나 자신이 부산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이나 이런 직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소개할때 충분히 말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나는 부산대학교 전체를 대표해서 왔습니다. 저희 부산대학교는 희망버스에 모두 찬성하고 있습니다"
라는 뜻으로 해석되는군요.
정작 희망버스하는 사람한테 물어봐도
부산대학교가 희망버스에 찬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학교를 대표하는게 단 한마디로 가능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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