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만약 우병우가 최순실을 '진짜'모른다면?

(24세,연애포기)2017.04.06 12:55조회 수 618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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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제가 보수적인 사상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맞지만
청문회에서 우병우의 태도에 분노했고
국정농단사태에 분노한 국민의 입장으로서
우병우 등 지난정부 인사들의 잘못을 정당화하거나
그에대한 질문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만약 우병우가 최순실을 진짜 몰랐다면?
그게 증명된다면?
(가정조차 부정하는분은 없길 빌며...)
국민들은 그동안의 마녀사냥(?)
비판은 절대아니고 비난을 넘어 조롱수준의 그런
표현들고 헐뜯음에 대해 사과여론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묻어지나갈까요?
저는 후자라고 확신하다못해
내 전재산과 나의 쓸모없는 생식기까지 걸 의향이있는데
과연 부정에 대항하여 싸운것인지.
힘든 사회가 되다보니 싸울상대를 찾던중
부정을 만나 싸운게 된건지.
참 궁금합니다.
만약 GDP 5만불에 경제성장률 10퍼센트찍고
대졸=취직
정년보장 되는 헤븐조선이었다면
"떡집하다보면 콩고물떨어지기 마련이지~"
하고넘어갔을것같아서 씁쓸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국정농단 합리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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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글쓴이님이 하지말라는 가정조차 성립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ㅎㅎ 그냥 저의 의견~
  • @smileagain1
    뭐 취지는 공감합니다만
    그걸말하고싶은게 아니라
  • 아~ 내가 억만장자라면 = 억만장자가 아니다
  • @Optimization
    제 기준에서는 논점흐리기시네요
  • 지금 잡혀들어가고 조사받고 있는게 집안비리 + 외압사건입니다. 최순실이랑 크게 관련없습니다. 또한 잔짜 몰랐다고 해도 청문회때 언급된 다수의 일들은 서로 알고지내고 했다고 상식적인 생각으론 불가능한 사건들이였습니다. 일련의 청문회 거부행동이 이런의심에 더 힘을 보태주었구요. 자업자득이죠 ㅎㅎ

  • 뭐 다른건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냄비근성과 여태 대한민국 풍토를 생각해 봤을때 님 말처럼 흘러갈 확률이 높죠
    자신들이 옳고 정의라고 생각하며 상대편은 절대악이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자신의 죄책감과 책임은 군중으로 분산시키는 여태 군중의 행태들을 생각해봤을때 저 역시 님과 똑같은 예상을 합니다
    군중은 절대 사과하지도않고 의심하지도않으며 심지어는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이 병패는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할 병패입니다 집단심리에 너무심하게 휩쓸리는 경향이 있어요
  • 증명된다면 사과여론이 형성되겠네요. 어쩌면 사과어론보다는 비난여론에 대한 공격여론이겠지요. 그런데 지금 글쓴이님이 하시는 가정은 "정조가 오래 살았다면? , 광해군이 물러나지 않았다면?, 박정희가 총살 당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한 영양가 없는 가정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가정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네요.
  • @고달픈문돌이
    그건 아니죠 현재 검찰 수사중이며 실제로 여기저기 털었는데 검찰-특검-현재검찰조사, 이렇게 세번의 조사중인 우병우를 빵에 못넣었다는건 둘중 하나입니다
    1. 관련증거가 없거나 사실이 없어 무혐의
    2. 우병우의 검찰내 힘이 너무 강해서 못넣는다

    1번이야 그럴수 있다고 치지만
    2번의 경우 박정권이 몰락한 지금 눈치볼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너무 단정짓지말고 검찰수사를 기다려보는게 낫지않겠습니까?
  • @토끼가누우면눔바니
    불구속수사를 진행한다는게 혐의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도주 우려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적은 상황에서 구속수사를 진행해야 할 상당한 이유가 없다면 무죄추정의 원칙과 더불어서 구속영장을 발부 하지 않는 것이죠. 그게 직권남용을 하지 않았다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우병우도 실제로 '박근혜가 시켜서 했다.' 아닙니까? 이걸 직권남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명하복이라는 공무원 사회에서 위헌소지의 명령을 이행했을 때의 직권남용죄에 대한 경중을 어느 정도로 평가할 것인가?가 이 직권남용죄 소송 법리논쟁의 최대 논점입니다.

    그리고 2번이 현실성이 없다고 했는데, 오히려 2번이 현실성이 높다고 봅니다. 우병우는 검찰 내에 우병우라인이라는게 존재하고 이를 이용하여 특별감찰과 수사외압 등을 행사했다라고 얘기되어 있습니다. 즉, 우병우의 수사외압과 민간사찰에 관한 직권남용이 유죄라면 이와 관련된 모든 검사들이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황교안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을 불허한 상황은 이 때문에 강력한 비난여론을 일으켰지요. 특검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 동료검사들을 들쑤셨으나 미완인 채로 수사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우병우의 혐의를 강력하게 잡아내기 어려웠고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검찰 측 참고인 조사가 미흡했었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즉, 현직검사 중 우병우라인 관여도에 따라 오히려 다같이 혐의부인을 통한 파레토효율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2번이 더 현실적이네요.
  • @고달픈문돌이

    그럼 님말대로면 검사끼리의 카르텔때문에 조사가 안되니까 특검을 또 조직해서 해야되는거겠네요
    그 특검을 황교안이 연장을 막았으니 황교안도 한패인가요?

    저 역시 정치논리에 따라 검찰들이 권력에 줄선다라고 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상황의 검찰이 우병우의 눈치를 본다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 권력 냄새 잘맡기로 유명한 검찰들이 야당들이 권력을 잡을 확률이 높은 이마당에 우병우 무서워서 조사를 서툴게한다?

    오히려 야당이 집권하면 우병우를 다시 조지려할텐데 당연히 권력에 빌붙기위해서 우병우를 조지려하겠죠 그래서 검찰이 박근혜 구속하고 김기춘,조윤선 털고있는거지 않습니까?
    정치적으로 우병우는 이미 몰락했고 오히려 그위에 있던 사람들은 구속한 마당에 굳이 우병우만 눈치를 볼리가 없습니다 설마 박근혜 위에있다고 말하는건 아니겠지요?

  • @토끼가누우면눔바니
    다시 한 번 제 댓글을 읽어보니 앞뒤 지적하는 내용이 달라 논점이 이상하게 되어 있네요.
    제 댓글에는 주증 두 가지가 혼재 되어 있는데, 1. 특검기간 당시 우병우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유는 우병우라인에 대한 참고인 대면조사 등이 미흡하여서였다. 그 이유는 특검기간이 끝나갈 즈음에 연장을 황권한대행이 불허하였고, 이로 인하여 동료검사들에 대하여 남은 기간 내에 완벽한 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 우병우의 힘이 강력하다는 뜻을 저는 다르게 풀이했는데, 우병우는 자기 혼자 죽지 않는 다고 하였다. 즉, 우병우가 구속되고 유죄로 판결받을 결정적 증거 중 하나가 '우병우가 수사외압을 행사하였다.'라는 해당 수사 관련 인물들의 증언인데, 이것은 곧 이에 관련한 우병우라인위 필연적 중징계(정직, 강등,해직 등)을 야기한다. 즉 우병우가 가지고 있는 정치권력이 아닌, 물귀신 작전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라는 논지였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고달픈문돌이
    이러나저러나 검찰이 우병우 물귀신 작전 무서워서 못 건드린다는 거네요 그럼 검찰로 어떻게 해결합니까
    특검 조직해서 또 조사해야죠 그런데 전에 특검이 3달 조사했는데 못밝혔으면 또 몇달조사기간 주면 밝힐수 있을까요?
  • @토끼가누우면눔바니
    지금 검찰특본으로 못잡는다는 말은 안 했는데요? 제가 왜 특검-우병우라인 얘기를 한거냐면, 본인이 검찰-특검-특수본 3개에 걸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구속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특검 당시 왜 우병우의 구속영장이 기각될 수 있었나를 짚은겁니다. 특검이 특수본에 공을 넘겼습니다. 우병우에 대한 앞으로의 향방은 특검의 자료와 현 특수본의 조사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우병우라인의 물귀신작전 걱정 또한 1차 구속영장이 기각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지,그것이 곧 특수본이 잡을 수 없다라는 비약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밝힙니다.
  • @고달픈문돌이
    그럼 우병우를 잡으려면 뭘해야됩니까?
  • @토끼가누우면눔바니
    우리가 뭘 할 수 있는게 있습니까. 조사가 순탄하게 이루어지길 바라야죠.
  • @고달픈문돌이
    에이 박근혜도 도주 우려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적은 상황 아닙니까, 우병우 보다는.

    전직 대통령도 당하는데 전직 검사가 무슨 힘이 있다고 선후배 밀어주는걸로 구속을 피했다고 합니까 ㅋㅋ
  • @봄이예요
    선후배를 밀어주는걸로 구속을 회피하였다라는 내용은 댓글에 없습니다.
  • @고달픈문돌이
    우병우가 검찰 내 힘이 있다는 댓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봄이예요
    아아 넵. 저는 '힘이 있다 =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수사외압이 사실이라면 관련 검사들은 공범에 해당하니까요.
  • @고달픈문돌이
    ??? 우병우가 돈이 많으니 그렇게 상상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ㅎㅎ
  • @봄이예요
    단순히 돈 보다는 우병우가 검사생활 할 때 검찰 내 핵심라인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시패스 했을 때부터 최연소 검사라는 수재타이틀을 달고 시작했고, 집안도 괜찮고.. 더킹에 나오는 정우성 같은 역할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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