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하는 사람이 맘에 안드는건 알겠지만, 기사 링크라도 가져오시고 내용을 전부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네요.
위 사진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모신 서울현충원이 '진상 벚꽃놀이객'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벚꽃놀이를 와서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술을 마시거나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웃고 떠드는 행락객들 때문에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이다.
현충원은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쪽으로 늘어진 수양벚나무로 유명해져 벚꽃철마다 방문객이 몰린다. 특히 젊은 층에게는 '셀카 이쁘게 나오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현충원 측도 '모든 국민에게 열려 있고,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호국공원이 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벚꽃 축제는 지난 6일 시작돼 12일까지 계속된다. 주말인 지난 8~9일에는 평소 관람객(2만여명)의 10배가량인 19만9000여명이 현충원을 찾았다. --------------- 축제를 주최해놓고 방문하는 20여만명 가량 중에서 진상이 하나도 없길 바라는건 너무나 꿈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그것도 오늘이나 작년에 처음 주최한것도 아니고 08년부터 계속 된 축제인데 말이죠.
주최측에서 저런 행사를 시행한 것도 현충원에 대한 접근성을 올리는 동시에 호국선열의 얼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기획이 된게 아닌가 싶긴해요.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게 되면 저런 문제가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다는 이분 의 말도 틀린건 아닌데 특수한 장소인 만큼 올바른 의식이 필요하다는게 취지인 것 같습니다.
기사를 작성한 두 기자분의 기사 목록입니다. 기사를 분석하는데 참고 바랍니다. http://search.chosun.com/search/pdfnews.search?query=%EC%9D%B4%EA%B8%B0%ED%9B%88+%EA%B8%B0%EC%9E%90&pageno=0&orderby=news&naviarraystr=&kind=&cont1=&cont2=&cont5=&categoryname=&categoryd2=&c_scope=more_pdf&sdate=&edate=&premium=
ㅋㅋㅋㅋㅋ 키야 이 기사만 놓고 보지 않고 이전기사 놓고 말하는거 봐라 ㅋㅋㅋㅋㅋ
당신이 설명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지 ㅋㅋㅋㅋ 이 기사만 놓고 보면 안보랑은 거의 관련성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차라리 북한 미사일 기사 가져와서 시비거시지 ㅉㅉ
'현충원'이라는 장소로 안보몰이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ㅋㅋㅋ 그럼 유엔공원 포켓못고도 안보몰이고?
있잖아요 님이 말하신 '기사 내용에 나오지 않는것'은 기자들이 작성한 이전 기사에서 님이 먼저 끌고 나왔구요. 이 기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안보랑은 관련없고 국민의식 가지고 얘기하고 있어요. 님같은 불편러들 아니 '들'도 아니지 님같은 불편러나 안보랑 연관짓죠. ㅎㅎ
http://m.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726
제가 링크 건 이 기사처럼 사람들의 시민의식을 문제삼고있는겁니다.
제가 써놓은 un공원은 '그 당시에도 화두로 오르던게 아직도 안고쳐진다.' 라는 의미에서 써놨구요.
무대가 현충원인건 현충원인 만큼 un공원처럼 다른 장소에 비해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는거겠죠... 그리고 방금 링크한 기사도 특정 공간을 다루고 있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ㅎㅎ
님 생각으론 이제까지 없던 문제를 왜 기사화하냐 하시는것같은데 제가 님 식대로 생각해볼까요? 그럼 지금까지 문제 없었는지 직접 가보셨나요? 어떻게 문제 없었다고 단정짓죠? 하나 더 님식대로 생각하면 지금까지 저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도 기자가 취재를 안한거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포켓몬고 un공원 문제는 이미 유사사례가 외국에도 많았구요, 벚꽃 놀이 시민의식 문제는 축제 같은것이 있을때마다 계속 문제가 됬었던거죠. 그걸 현충원이란 무대로 잡은 기사를 가지고 오셔서 국민성이 적폐라는 둥의 말은 사건의 선후관계 인식이 잘못된 상태에서 억지로 연결시킨것으로 보이는데요. 더구나 기자도 시기에 맞춰 의도가 있는 듯해 보이는 것을 가져오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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