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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발전국(준) 보고 드려요 :-)

새내기발전국장*2013.04.08 13:06조회 수 137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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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총학생회 새내기 발전국(준) 보고드려요. 이번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기 때문에 아직 (준)으로 

보고를 드려서 얼른 인준받고 싶어요; _ ; 그리고 비가 내린 뒤에 일교차가 큰 편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 


1일에는 사회대 앞에서 총학생회장님과 함께 4.4 런웨이를 알리는 실천활동을 했습니다. 사이사이 사회대 출범식 홍보용

아이스티를 사회대 집행부 친구들이 타줘서 마시면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어요 :-) 친구들 고마워요

저녁에는 그다음날이 사회대 출범식이라 출범식 실무 준비를 마저 돕고, 공연 연습 영상도 찍어주면서 출범식 잘하자고

으쌰으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인 2일에는 몸이 아파서 ㅠ_ㅠ 반나절은 누워있다가 병원을 갔었다가 사회대 출범식 준비를 도왔었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이 와주셔서 준비했던 편육과 김밥이 모자라서 많이 못 나눠드린 것 같아 죄송했습니당. 꽃샘추위 때문에 날씨가 쌀쌀했는데도 7개 과가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주셔서 더 훈훈했던 출범식이었던듯! :D 끝나고 나서는 사회대 노래패 해오름 친구들과 술 한잔하며 회포를 풀었답니당.


3일에는 2주 동안 실천활동을 했던 4.4 런웨이 전날이라 퍼레이드 준비, 같이 가보자고 제안하는 등 바쁘게 뛰어다니며

보냈어요. 드디어 4월 4일 당일에는 부산대에서만 240여명의 학우분들이 런웨이에 함께해주셨어요 :D 우리학교 뿐 아니라  부산교대, 동아대, 울산대 등의 많은 부울경 지역의 대학교들도 함께 해서 더 의미있던 자리였던 듯! 그리고 각 대학교에서 준비한 공연도 보고, 새내기들은 추첨으로 상품을 받기도 했는데요- 추첨된 새내기가 모두 부산대여서 더 기뻤어요 케케


무엇보다 좋았다고 얘기하는 새내기들이 많았던 것과 저와 새내기들이 같이 기획하고 만든 부산대 립덥을 

당일 판에서 보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박수를 쳐줘서 괜히 으쓱

으쓱하고 기쁘더라구요:D 

런웨이가 끝나고 나서는 동래시장 희망통닭이라는 닭집에 처음 가서 뒤풀이를 했었는데.. *.* 너무 맛있더라구요 못 가신 분들 있으면 강력 추천드려요!!! ㅋㅋㅋ


다음날과 다다음날에는 그전에 바빠서 못 만났던 후배들도 만나고, 지인들이 공연을 해서 보러도 가고 여유롭게

보내다가- 일요일인 어에즌 중집 회의를 오후 4시부터 시작해서 4시간 넘게 신나게! 회의를 하구요

(점점 짧아지고 있어서..다행이에요.. 옛날에는 5시간이상씩 걸렸었어요 T-T)

끝나고 나서는 중집 MT 겸 요리대회로 장을 봐와서 요리를 만들어 먹었습니당.

깔루아 치킨, 짜파구리, 김치두부스팸 까나페? 같은 걸 만들어 먹었는데 1등은 저희팀이 만든 깔루아 치킨이었지만 

다 맛있어서;D 결국엔 저희가 다 먹었어요.ㅋㅋㅋㅋ

2차로는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주 활동보고는 제 때, 금요일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거구요. 부산대 전체 새대협이 예정되어 있어서 바쁜 한 주가 될 것만 같아요. 하게 되면 부산대 역사상 최초로 전체 새대협이 열리는건데- 그만큼 준비를 잘해야할 것 같아서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상 새내기 발전국(준) 보고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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