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혼자서 여행하시려는 여자분이 '인도 여행 혼자 하면 어떤가?'하는 취지로 질문 올리신 듯 한데...
지금 테레비에 인도 성폭력에 대해 다큐 나오네요.
머 여행 갔다오신 몇 분이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일반화시켜서 볼 수 없는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맞는 말이고 또 한편으로 틀린 말입니다.
저도 혼자서 여행 잘 다니구 한데...사람 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 나라의 제도나 문화적인 배경으로 그 나라의 시민성이나 준법정신은 분명 다릅니다. 물론 일반화시킬 수 없죠. 절대 그런 예로 인도와 같은 나라를 싸잡아서 욕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치안이 잘 되어 있지 않은 나라들은 강간, 강도와 같은 범죄의 빈도수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는 겁니다. .
그러기 때문에 조심해야 되는 거죠.
버스에서 커플들이 집단으로 폭행과 성폭행당하고,
스위스 여행 부부 집단으로 폭행과 성폭행,
한국인 모 여대생 낯선 사람 음료 받아 먹고 강간당하고,
네살짜리가 강간당해 버려지고,
최근에 한 몇 달 사이에 이런 기사 너무 많이 보네요.
저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먼 곳에 좋은 추억 남기러 가서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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