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뭐하러 밝히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이 글은 어떤 특별한 한 분을 위한 글입니다.(다른 분들께는 죄송..)
제 존재를 감추고 숨길 수록 그 사람이 빛이 날 거라 생각하기에
여러번 시도 하였지만, 유약한 마음때문에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네요.
이제 정말 그 사람이 있었던, 그사람이 좋아하던 곳에서 떠나려고 합니다.
다른 곳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훗날 저에게도 Autumn 이 찾아 오고 성숙해지면, 많은 분들을 돕기 위해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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