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562341
(폰으로 옮기니 복사한 기사는 띄어쓰기가 안되네요..)
뭐..이런 일이 있답니다.
[쿠키톡톡] 국가정보원의선거개입사건을규탄 하는시국선언을발표한서울대생들을보수성향 의인터넷사이트일베가공격했다. 서울대총학 은법적대응에나설방침이다.
발단은일베라불리는일간베스트저장소사이트 에올라온도발적인글이었다. 20일오후자신을 미국인(자칭미국게이)이라소개한네티즌이 “[혐]총학생회여자얼굴들ᄑᄐᄎ?(평타침-평균 이상임)”이라는제목으로총학생회여학생들의 페이스북을뒤져학생들얼굴을4장을올렸다. “당당하게시국선언한서울대총학”이라며“신상 털어협박한것도아니고다른사람들도함께보 라고올린것뿐이다”,“공부존나잘해서부모님 속은안썩일것같다”는내용도붙여넣었다.
총학간부들의명단과얼굴을공개한글도있었 다. ‘시국선언선동한서울대총학생회위원들얼 굴모아봤다’라는제목의글은“한국에서제일공 부잘한다는사람들이모여있는서울대에서제2 의광우병선동을하고있다”“시국성명철회할때 까지랜덤으로골라서하루에3개씩얼굴뿌린 다”라는내용이었다. 함께보라고올렸다면서도 뭐가찔렸는지잠시뒤일련의글은삭제됐다.
서울대는앞서이날오전총학생회를중심으로 서울서초구서초동대검찰청앞에서기자회견을 열어‘공공기관이자행한민주주의훼손을시정 하라’는제목으로시국선언을발표했다. 서울대 생들은국정원의선거개입은물론경찰과검찰 수사기관의축소수사,법무부의수사간섭까지 규탄하면서민주주의훼손현상이라고규정했 다. 이들은“민주주의기본원리를국가권력의이 름으로짓밟은원세훈전국정원장,김용판전서 울청장등관계자들을엄중처벌해야한다”며“정 부는앞으로권력기관을내세워어떠한형태로도 국민기본권을침해하지않겠다는약속과함께 구체적인방안을스스로내놓아야한다”고주장 했다.
일베에서울대총학생회회원들의얼굴이올라온 것은그직후였다. 서울대학교의인터넷커뮤니 티인스누라이프에이같은소식이전해지면서사 태는더커졌다. 서울대생들은“스크린샷을올리 고법적대응을하겠다”,“선동병걸려서지들이 하는게선동질중에서도갑인데”라며발끈했다. 실제로서울대총학은“일베와자유총연맹이총 학을포함한서울대구성원들의명예를심각하게 훼손했다”며이들을상대로한법적대응방침을 밝혔다. 자유총연맹은서울대생들의시국선언을 “법치주의의근간을흔들기위한종북세력의음 모”라고공개적으로비난했다. 법치주의를흔들 어검찰에기소당한국정원을향해서는자유총연 맹이비판적인입장을밝힌적이없다.
서울대총학관계자는“총학을‘종북단체’로낙인 찍고대표자들개인을모욕하는일을더는좌시 하고있을수만은없다”며“조만간본격적으로소 송준비에들어가늦어도7월초까지법원등에 소장을낼계획”이라고연합뉴스에밝혔다.
일베에는부산대충남대등다른대학가의움직 임에관한글도계속올라오고있다. 시국선언에 반대하는내용의글은‘정치베스트’로추천됐다. “기말고가기간이니까시험끝나고하자”거나 “재판결과가나오면하자” 혹은“콩고물도안떨 어지는데무턱대고따라하면뭐하냐”는식의반 응들이다. 일베사이트는한때접속이안되기도 했다.
이사이트는지난달에도현직초등학교교사를 자처한인물이자신이직접찍은초등학교여학 생사진을올려놓고미성년여성을성적대상으 로삼는다는용어인롤리타와어린이를합친‘로 린이’라고표현해물의를일으킨바있다. 이글은 논란이될때까지삭제되지않고남아있었다. 광 주민주화운동에북한군이개입했다는주장도여 과없이올라오는등표현의자유를넘어사실왜 곡과비뚤어진성적취향을드러내며약자를공 격하는성향으로지탄의대상이되고있다. 젊은 여성들사이에서는일베회원은남자친구로두지 말라며일베회원감별법이회자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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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일베라불리는일간베스트저장소사이트 에올라온도발적인글이었다. 20일오후자신을 미국인(자칭미국게이)이라소개한네티즌이 “[혐]총학생회여자얼굴들ᄑᄐᄎ?(평타침-평균 이상임)”이라는제목으로총학생회여학생들의 페이스북을뒤져학생들얼굴을4장을올렸다. “당당하게시국선언한서울대총학”이라며“신상 털어협박한것도아니고다른사람들도함께보 라고올린것뿐이다”,“공부존나잘해서부모님 속은안썩일것같다”는내용도붙여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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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총학관계자는“총학을‘종북단체’로낙인 찍고대표자들개인을모욕하는일을더는좌시 하고있을수만은없다”며“조만간본격적으로소 송준비에들어가늦어도7월초까지법원등에 소장을낼계획”이라고연합뉴스에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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