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근래에 저희 학교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전 단적으로 저희학교 학생들에 대한 취업지원이라든가 해외 연수제도 같은 거만 비교해봐도 너무 부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경대인 경우만 봐도 매달 무료 모의 토익을 지원하고 있고 (저희학교는 제가 알기로는 분기마다 한 번 아닌가요?;;;여튼 매달은 아닌 걸루 알고 있습니다.) 토플 또한 무료 응시를 학교에서 지원하구요.
토플/아이엘츠 실제 시험 지원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it강좌는 물론 우리학교에서 하는 시험 지원비도 물론 되구 있구요
외국인 언어 교환프로그램도 영어권국가에서(영어권, 일본어권 등으로 분화되어 있습니다.) 다수를 초빙하여서 방학때는 부경대학생들과 한달간 같이 동거동락하는 제도도 지원하구요. 저희학교도 물론 있습니다만 한번에 모다서 하는 경우이고 (대다수가 중국인...영어권국가는 몇 명없는 걸루 알고 있음) 언어교환도우미라더니...원칙이 한국어 사용을 기본이라고 하더군요...교환이 아니라 통역 서비스 아닌지...
저번에 신청했으나 이런 문제로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음 바로 잡아주세요
그리고 외국에서 학습하는 (교환, 교비, 연수, 탐방) 프로그램도 상당히 미흡합니다. 지원금은 우리학교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경우라고 하는데요(교환학생 설명회 참여, 그리고 저희랑 비슷한 수준의 대학교 친구들 얘기, 직접 각 학교 홈페이지 검색) 하지만 배울 수 있는 선택의 가지 수도 많지 않을 뿐더러 (저희랑 비슷한 대학교의 교환학생 제휴대학은 외국의 명문대도 다수 포함입니다.) 뽑는 인원이 많지도 않네요.
답답해요...그냥 ...저는 이런게 공론화되어서 학교가 학생들의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라면서 늦은 시간에 몇 글자 끄적여 봅니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좋고 교수님들에 대한 무한 신뢰도 좋지만 학생들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서도 주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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