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중앙동아리 중 하나의 집행부원입니다.
얼마전 동아리연합회의 도장이 필요해 연합회의 한 부장님께 전화드렸는데 그날은 안된다고 하셔서
다음날 오후에 가기로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오후에 가보니 동연문은 잠겨있었고
전화도 씹고 문자도 씹고 정말 바쁘신거 같더군요.
그렇게 몇일을 하다가 겨우 연락이 되어 다시 약속을 잡았는데
당일날 또 약속을 까먹으시고
'우리 지금 국정원 관련 활동중이니까 이해를 해달라' 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제가 순간 빡쳐서 "그쪽이 국정원일을 하는건 알겠는데 약속은 지켜야하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몇번째입니까 이게" 이러니까 그제서야 도장을 주시더군요.
참 동아리연합회 도장한번 받기 어렵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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