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126n16746?mid=n0404
먼저 말해두지만,
저는 특별히 서울을 무조건적으로 찬양하거나 하지는 않는 학생입니다.
예전에 서울서 몇년 살아보니, 좋은 점도 있었지만, 교통문제나 물가문제는 정말 안좋았죠..
(강남 테헤란 벨리쪽 중심도로는 새벽 6시 반에도 막히는 것 보고 충격받고... 부산에서 한끼 사먹을 3500원으로
서울서 어디 먹기에는 김밥천국 김밥이나 길거리 군것질 밖에 없는 듯하고... ㄷㄷ)
그런데, 요즘 이 기사도 그렇고 요새 부산 돌아가는 것 보니까...
왠지 저희같은 젊은 층에게는 부산이 별로 기회라든지 미래가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ㅡㅜ
비유를 하자면, 급격히 침몰해 가는 배는 아니지만,
점점...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가라앉고 있는 노쇠한 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희같은 젊은 층에게 부산이 미래가 있을까요? 아님 빨리 서울이나 다른 곳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