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간첩 약발이 떨어지다보니, 내란죄를 덧붙였다고 보는데요.
(얼마전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도 무죄가 났죠)
이번 사건 논란은 국가보안법,종북보다도
(현재 공개된 녹취록만으로 봤을 때) 사회 주요 시설등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되어있습니다만
통합진보당 당사자들이 말하기는
이석기 의원이 직접 발언 한게 아니고, 일부 참가자가 말한것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오늘 아침에 뒤적거리다가 공감이 되서 긁어왔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523/newsview?issueId=523&newsid=20130901060307938
여기 기사 마지막 부분인데요
따라서 이번 사건의 진실 공방은 음성이나 동영상 파일을 공개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녹취록 왜곡.조작 여부는 원본 성격의 음성. 동영상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공안검사는 "녹취록이 있다면 당연히 원본인 음성파일이 있다는 것이고, 공판과정에서 음성파일이 제출되면 녹취록 내용의 금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음성 등의 편집.짜깁기 역시 디지털 포렌식으로 확인이 가능해서 조작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요약하면
예전에 댓글 조사하던 조사관 CCTV 처럼, 풀버전으로 공개하면 명확해질거라고 봅니다.
양쪽에 말이 다른 상황에서,
3년간 조사를 해왔고, 이번 5월에 좀 더 확정적인 증거를 잡았다고 하는데
입수한 자료를 공개하면
이석기 의원이 국가전복, 내란준비 하는 사람인지
국가정보원이 소설가 혹은 한글 받아쓰기를 잘 못하는 기관인지
드러난다고 봅니다.
적절한 시기 혹은 법원에 가서 공개하겠지만, 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빨리 공개되었으면 합니다.
국정원이 굳이 빨리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만...이런 상황이 지속되는데 있어서 국정원이 불리할게 없으니까요.
밑에 사진처럼 요렇게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면 좋겠네요.
연변에서 찍은 사진이라서 무죄 되었다니.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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