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드는 생각인데요. 이런데 신경쓰지말고 재미있는 예능이나 보세요. 정치나 경제 이딴데 신경쓰면서 도덕성 운운하고 이 사회의 정의 이런데 정말로 신경쓰려면 정치인들중에서 한자리수만 남기고 다 은퇴해야되겠죠. 까놓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면 대통령부터가 결함이 많은게 이번 정부 아닙니까? 님 화법대로라면 대통령 스스로가 국정원을 이용한 댓통령이라는 걸 시인한것 아닙니까? 국정원 국정조사를 그렇게 미온적으로 조사하고 대통령 스스로도 지시와 조사를 명령한게 아니니까요. 결국에 우리같은 1표 행사하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건 무엇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인지 판단해야죠. 채총장이 혼외정사로 애가 몇십명이 있건 국정원 조사에 법무부장관보다 더욱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지해야죠. 어설프게 도덕성 운운하기보다는 그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저도 그게 안타까운 점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좀 과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문 발표 일주일도 안되서 법무부에서 감찰띄우고 꼭 기업들 애먹일라고 세무조사 하는것과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과장도 동반 사퇴한걸 보면 인복은 있는 사람인거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정상적인 절차인지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좀 있네요. 뭐 전 총장이 무조건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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