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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총학생회장 이예진입니다.
추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날, 학우분들께 총학생회 귀향버스와 함께 편안하게 고향으로 가서 추석 잘 보내고 오시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사와 함께 빵과 주스도 나눠드렸는데요, 학우분들에게 작지만 큰(?) 간식을드릴 수 있어서 총학생회도 참 좋았습니다. :)
추석이 끝난, 오늘 아침에는 기성회비 유인물을 나눠드렸습니다. 요새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 국공립대 기성회비 문제로 인해 전국 국공립대 연석회의를 결성할 만큼 많은 대학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통신대학교의 기성회비 승소 판정, 기성회비의 일부를 교직원의 임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급여보조성 인건비 문제, 재정회계법 문제 등 국공립대 기성회비와 관련된 문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단운위가 있었던 경상대,자연대를 방문하여 과학생회장님, 부회장님들과 함께 교양도 진행하고 토론도 하였습니다. (사범대, 공대는 시간 관계 상 다음 주에 단운위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일 단운위가 있는 단대에 가서 기성회비 관련 교양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예비군훈련이 있는 날이라 인문대 정문 앞으로가서 예비군 훈련 가시는 (기분이 안 좋아보이시는 듯한...ㅠㅠ)학우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처음에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긴장해서 갔는데, 그래도 귀기울여주시고 들어주시는 모습에 긴장이 풀렸습니다!!ㅎ 예비군 훈련가시는 학우분들의 그 이상하고 묘한 기분들을 공감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그 기분들! 총학생회 예비군 버스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ㅜㅜ
내일도 예비군훈련이 있을 예정이라 아침에 또 다른 학우분들을 만날 수 있겠군요!
넉터광장에 천막을 계속 치고 있으며, 플랜카드도 설치하여 총학생회 천막인 것을 좀 더 명확하게 표시하고자 합니다.
대화를 원하시는 학우분들은 언제나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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