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회 때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없는 복지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런데... 이건 뭐 들을 때부터 애시당초 불가능한거였죠....
대책으로 말씀하신 지하경제 양성화 같은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징수기술이 그렇게 획기적으로 발전한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은 것이거든요.
뭐 공약이야 일종의 목표일 뿐이고 수행해가는 현실적 상황에 속에서 수정되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이 경우는 애시당초 가능하지가 않은 것이었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처럼 세금 더 걷고 복지 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았을거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51:49 박빙의 게임 속에서 승부에 집착해 성급한 공약한게 아닌가 싶네요.
뭐 공약 어긴거 제외하고 이번 박근혜 대통령 결정만 가지고 판단하자면 옳다고 봅니다.
가능하지 않은 공약을 억지로 고수하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죠...
기존 안대로 증세도 없이 소득관계없이 모든 노인들에게 20만원씩 다 퍼줬다면 나라 거덜났을겁니다.
* 박대통령 확정적 공약 수정은 내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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