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많은 사람들이 노조파업을 지지하는이유가 멀까요...

히노무라요2013.12.15 01:33조회 수 385추천 수 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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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자본가보다 약자라고 해서 공공선을 추구하는건 아닌데 말이지요. 노조도 이익집단 일뿐이고 자신들의 이익만 고려할뿐인데 거기에 민영화란 사안이 들어가니까 마치 공익을 위해 싸우는 것처럼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단순히 노조만 본다면 그들은 지금 터무니 없는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그게 민영화 반대를 위해 그런다고 해도 민영화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기에 저렇게 행동하는것 같네요.
분명 민영화란 사안은 국민적 이익이 걸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대를 할수도 찬성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노조를 무슨 성스러운 십자군처럼 생각하는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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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요 ㅋㅋ 지구온난화 (by ㅉㅉㅉㅉㅉㅉ) 효원장터에서 처음으로 중고 구매하였는데... (by 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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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
    2013.12.15 01:40
    노동자들이 자신의 이권을 위해 투쟁한다는 것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성스럽게 볼 필요도 없지요 그러나 목적이 달라도 가는 방향이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이슈로 만들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세상을 신의 입장에서 바라보시는것같네요
    아니면 코레일 노조에 아는분잇어서 그런 소리를 들엇던가

    노조가 이익집단은 맞는데 자기 이익에 맞지 않는다고 저런 행동을 하는것과는 독립적으로 봐야되는게 맞지 않나요?

    아니면 님의 사고 틀은 어떻게 보면 이타적인 행동이 이해가 안되시는건가요?

    세상이 다 그렇지뭐 노조가 다 그렇지뭐 이런 논리신가봐요
  • @미지근한쌕쌕
    히노무라요글쓴이
    2013.12.15 02:31
    결국엔 자기이익이 걸려있으니까 저렇게 강경하게 파업을하는게 아니련지요...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도 물론 있겠지만 그들 파업의 핵심은 아무리봐도 자기이익추구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 국정원으로 쑤시다가 별 효과없으니까, 댓통령으로 쑤셔보고.
    다른 방식으로 쑤셔보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2002년 DJ도 철도 민영화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 대통령 체제에서도 민영화 시도하려니까 저러는데 솔직히 이렇게 선동하는 놈들 다 때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배후세력까지 모두 낱낱히 말이오.

    광우뻥도 선동이었는데, 지금도 선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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