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토전을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 물론 문제점도 많고,
지금 시대에 이게 어울리나 정신병자들이 쑈한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깡패, 용역단체 기타등등 으로 보일 수도 있는 거지만 아니 보여지지만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그냥 하나의 축제로 너그러히 넘어가줄수도 있는 문제가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글 보니 1년에 하루 라는 소리 남겼다가, 1년에 하루든 자시기든 그것도 뭐 학교 망신이니 뭐시기니 하시는데
솔찍히 학교내에서 하는 축제도 별거 없고, 소란스럽고 눈쌀 찌푸려지긴해도 이 정도로 활기차게 하는 건 조토전이 아닌 이상 학교내에서는 별로 없는데다가, 이거 정말 없어지고 그러면 진짜 학교에 재미있는 행사 같은거 하나도 없어져서 무슨 행사 한다 이러면 구경갈 의욕도 없고 딱히 볼 것도 없고 그럴거 같네요.
그리고 정말 정신줄 놓고 한마디하면
넉터주변이나 정문 근처에 있는 공대 건물들의 경우엔 행사나 뭐 다른 공연같은거 있으면 많이 시끄러운게 사실인데
공출 때문에 다른 과에 실례가 되면 조토전도 없애버리고, 조용하게 공출 진행을 하든 아니 조용하게 한다고해도
일단 넉터 근처에 인문대가 있으니 인문대가 소음 때문에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그냥 공출도 없애버리고
그 다음에 그냥 운동하는게 아닌 이상 행사도 넉터나 정문에서 다 못하게 하고 신축으로 올려버리든
그 뭐지?? 미식축구부?? 그 사람들도 운동하는거 시끄럽다고 했으니 넉터에서 훈련못하게 하고.
공대도 조용하게 지내고 다른 단과대학도 조용히 지내고.
서로 얼굴 붉힐일 없이 다 없애버리면 되겠네요.
이기적인 생각이라는거 알고 못배워먹은 생각으로 쓴 글이라는거 알지만
정말 글올라오는거 보면 못봐주겠네요.
학교내에서 아무 행사도 없이, 소음공해 없이 차라리 그렇게 대학생활 합시다.
어느쪽이든 아무 반발도 안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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