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방학 기간동안 알바를 했었는데..

다크템플러2012.04.05 00:49조회 수 4829추천 수 2댓글 7

    • 글자 크기

그때 제가 군전역하고 리조트에서 하우스키퍼를 하고 있었는데 피곤하고해서그런지 우울하고 일도 잘 안잡히고 해서 같이 일하던 형한테 가볍게 고민 털어놨거든요.

 

근데 그 형님이 위로해줄줄 알았는데 되려 호통을 쳤어요.

 

일이 안잡히는건 핑계고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다. 내가 대학도 안나오고 보잘것없이 하루살이인생처럼 사는것 같지만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열심히 하는거라고. 퇴근시간때마다 내자신한테 '오늘은 얼마나 내가 열정적으로 살았는가 어제보다 부족하지 않았는가' 라고 되묻고 내일은 더 열심히 살거라고.

 

이 말들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제가 뭘해야될지 어느정도 동기부여가 된거 같았거든요.

힘들때마다 그 말 생각해보면 막막한 일이라도 노력하고 싶어지네요..

 

 

; 레폿 안써져서 과거경험담 써봤음 ㅋㅋㅋ

    • 글자 크기
프랑스어 질문하신분 답변이요~ (by bb) 이놈의 외국인을... (by 글씨나쁜외국인)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4427 가벼운글 아침부터 빗자루 2012.04.05
14426 가벼운글 좋은 아침?4 거북왕 2012.04.05
14425 가벼운글 하아......드디어 과제를 끝내고 자네요.......1 공대생입니다 2012.04.05
14424 가벼운글 중도 관한 글보고4 잉뿌잉 2012.04.05
14423 가벼운글 잠이 안와요 조아조아 2012.04.05
14422 가벼운글 호떡~ㅋ1 우왕ㅋ 2012.04.05
14421 가벼운글 폰 잃어버린 줄 알고3 얼굴책 2012.04.05
14420 가벼운글 중간 D-11 얼굴책 2012.04.05
14419 가벼운글 오늘은 밤샘공부1 공부하게차단좀 2012.04.05
14418 가벼운글 프랑스어 질문하신분 답변이요~1 bb 2012.04.05
가벼운글 방학 기간동안 알바를 했었는데..7 다크템플러 2012.04.05
14416 질문 이놈의 외국인을...3 글씨나쁜외국인 2012.04.05
14415 가벼운글 파닭먹고 싶네요9 미쳐버린파닭 2012.04.05
14414 가벼운글 지갑 잃어버린 줄 알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3 深影 2012.04.05
14413 질문 이거 뭐라고 적은걸까요?7 글씨나쁜외국인 2012.04.05
14412 가벼운글 오늘은 식목일입니다2 똥마려워 2012.04.05
14411 질문 페북에서 메세지 받으면1 빗자루 2012.04.05
14410 질문 프랑스어 질문이요ㅜㅜ제발~~ ㅏ어림 2012.04.05
14409 진지한글 머리식히면서 들을만한 부산 대학생들의 방송!! 문제의조양 2012.04.05
14408 가벼운글 기숙사 벌점 받았는디 감면안하면 다음해에 제외 대상되나요? ㅠ.ㅠ2 웅비뚱비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