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열흘 만에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인터파크 분야별 베스트셀러!
우리 시대 방황하는 청춘을 위해 인문학이 나섰다
기존의 담론들이 다루지 못했던 우리 시대 청춘의 구석구석을 파헤친 책!
폭넓은 인문학적 통찰 속에서 "현대"와 함께 청춘의 해답을 찾아나간다
우리 시대 청춘의 삶과 언어를 분석하고, 그 이면에 깔린 현실 논리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한 청춘의 책『청춘인문학』. 이 책은 청춘에 대한 온갖 말들이 쏟아짐에도, 여전히 방황하고 머뭇거리는 청춘들에게 생각의 중심과 인식의 지도를 선물한다. 『청춘인문학』은 현재 한국과 청춘, 현대, 현실, 삶의 문제를 폭넓게 분석하여, 모든 것이 모호하고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는 청춘에게 힘과 언어, 관점과 삶을 되돌려준다.
『청춘인문학』은 근래에 범람하고 있는 자기 계발서, 청춘 멘토들, 정치·사회적 비판가들이랑은 명백히 다르다. 이 책에서는 현실에 열심히 뛰어드는 것이 답이라고도, 따뜻한 위로와 달콤한 위안이 답이라고도, 정치를 통해 사회를 뒤엎는 것만이 답이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그 대신 지금 청춘을 살고 있는 한 젊은이의 입장에서 "이 하나뿐인 청춘과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인문학적 분석과 통찰을 통해 찾아나간다.
잉여, 엄친아, 루저, 은둔형 외톨이, 스펙, 자유, 열정, 꿈, ......
네트워크 관계망, 연애 권하는 사회, 대학의 종말, 단순함의 미학
1부에서는 잉여, 네트워크 관계망의 시간, 단순함의 미학, 엄친아, 루저, 연애 권하는 사회, 대학의 종말이라는 중심 테마들을 탐구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그저 아무런 의미 없는 ‘유행’에 지나는 말들이 아니다. 이러한 현상 이면에는 이 시대 청춘의 의식이 깊숙이 반영되어 있다. 청춘의 여러 문제는 흔히 신자유주의와 같은 ‘경제적 문제’나 사회 구조의 문제로 말해지지만, 이 책에서는 그보다 깊숙이 뿌리박힌 어떤 ‘의식’의 차원이 있음을 밝혀나간다.
이를 통해, 청춘뿐만 아니라 청춘을 이해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 역시 그들의 언어와 현상이 그저 ‘그들만의 특징’이 아니라, 이 시대 전반과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현대, 현실감, 원자화, 획일화, 소비사회,
분리감, 박탈감, 타자, 욕망, 나르시시즘 , ......
세대론의 유행을 넘어서 ― 청춘의 문제는 현대인의 문제와 밀접히 관련된다
이 책은 먼저 우리 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한 뒤, 현대에 대한 다섯가지 키워드 현대, 현실감, 원자화, 타자, 분리감를 통해 청춘의 문제가 사실은 "현대"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현대를 다루어 나가는 부분은 이 책에서 "인문학적 방법"의 절정을 이룬다. 현대를 다양한 인문학적 논의들을 통합하여 규정하는 것은 그 이전의 "청춘 담론들"에서는 한 번도 다루어진 적이 없다.
저자는 이제 한국이 드디어 서구에서 말하는 ‘현대’라는 시대에 진입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시대에 범람하는 ‘청춘 담론’이 사실은 우리가 우리식대로 ‘현대를 받아들이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만큼 이 시대 청춘 문제는 '현대에 대한 고찰' 없이는 제대로 파악될 수도, 말해질 수도 없다.
낭만주의, 정신분석프로이트, 라캉, 실존주의, 프랑크푸르트 학파,
진화심리학, 이기적유전자, 뉴에이지, 생태주의, ......
현대의 논의들을 쉽게 정리하고, 설명하면서 망라하며 그 속에서 우리 시대 청춘의 현재와 길을 찾는다. 이 책은 기존의 연대순식, 사상가 나열식 구성을 벗어나 자유자재로 여러 논의들을 섭렵하며 청춘의 길을 밝혀나간다.
여기에는 불교, 기독교 등의 종교적 담론과 낭만주의, 마르크스주의, 정신분석프로이트, 라캉, 실존주의, 프랑크푸르트학파 같은 철학적 담론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진화심리학, 이기적유전자 등의 내용도 일부 포함된다. 거기에 더해, 뉴에이지와 생태주의처럼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상들도 점검한다.
우리 시대 청춘을 위한 진실한 대답
이 책은 멘토의 달콤한 위로도 아니고, 사회체제를 뒤엎어야 한다는 정치적 담론도 아니다. 청춘의 입장에서 지금 당장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 나가야 할 것인지를 책 전체를 통해 조목조목 밟아나간다. 그를 통해 현실로부터 "삶의 복권"이라는 차별화된 결론을 이끌어낸다.
※ 현재 영풍문고 부산대점(NC 백화점)에도 <청춘인문학>이 여러권 비치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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