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관해 단원고 학생들이 특례입학을 할 수 있다는 첫번째 기사입니다.
(검색어는 '단원고 대학특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893746
경기도 교육청이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으며, 학부모등이
세월호의 반대 급부로 대입 특례를 얘기한다는 얘기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이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일단 사건무마시켜 보자고,
당근 처럼 던져 놓은게 바로 저 정책입니다.
근데 현실은?
단원고 학생들이 희생자 목숨팔아 대학가려 한다고 욕먹고 있죠.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서 책임은 지기 싫고,
그렇다고 사건은 어떻게든 무마해야겠으니 던져 놓은게 저 정책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정치인들과 공무인들의 악행(비리, 전관예우)이 계속 축적되고 축적되어
터진게 세월호 사건인데
책임져야할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고 이상한 방향으로 사건을 무마시키려다 보니
이상한 당근을 던져 놓은거죠.
근데 그게 이상한 방향으로 사건이 흘러가서...
뻘짓한건 공무원인데...
이득을 본다는 이유로.. 욕을 먹는건 단원고 학생이 되어버리게 됬죠..
그사이 원래 자기가 먹어야 할 욕은 단원고 학생 및 학부모가 같이 먹어서
자기가 먹을 욕은 상당히 줄어 들게 되었지요.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27349
이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단원고 학생들이 원하는 안은
대입에서의 특혜가 아닙니다.
세월호에서 진상규명이죠.
그런데 이게 이루어진다면 다칠 사람 많겠죠?
정치인, 공무원들도 옷벗을 사람 있겠죠..
근데 저기에 관심 쏠리면
옷벗지 않아도 되겠죠.
우리나라 공무원들 머리가 참 좋죠?
이정도 머리는 돌아가야 철밥통을 놓치지 않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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