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관심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하는 사람이 있어요.
말은 한번도 안해봤고..장보러 가는 길에 자주 봤던 분인데..
부끄러워서 물건하나 사도 딴분께 사고 눈도 제대로 못마주쳐봤어요 ㅠ
그 분이 딴곳을 볼때만 훔쳐보고 ㅠ그 분이 제 쪽으로 시선돌리면 딴곳보고..
정말 나보다 연상이어도 상관없고 연하여도 상관없고 국적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엄마가 오셨길래 장난삼아 보여주겠다고 드디어!!!그 분께 계산을 했는데..
그 순간...네 번째 손가락에...18K로 추정되는 노란 번쩍번쩍하는 물질이.....
다이어트고 머고 멘붕와서..치킨사서 먹고 있어요 ㅠㅠ슬프네요
우울하다니까 과 선배가 디아지옥(?)을 가면 그 마음이 다 힐링될꺼라네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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