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꼴글 잘봤습니다.
수.꼴. 이 수구꼴통의 준말인건 알고 계시겠지요..
변화를 거부하고 콘크리트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서
붙은 말이 수구 꼴통입니다.
다시 말해, 보수층이 반면교사로 삼기위해서 안고가야 하는 말이 수구꼴통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미화하자면 어쩌자는 겁니까?
우파든 좌파든 자신이 잘못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리고 양쪽은 항상 그런 가능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당했을때, 한나라당은 자신이 과오를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해서 엄청난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집권 당시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자신의 결점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해서, 이회창이 뻘짓을 해도 이명박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다 자신이 잘못할 수 있음을 알고 가야 합니다.
또한 누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논리는 사회적으로 불신과 불안정을 초래할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