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오늘따라 기분이 매우 더러운데, 알고보니 13일의 금요일이네요. 뭔가 절묘합니다. 크하하
1. 편의점 알바하는데(이것도 간절한 부탁으로 땜빵으로 들어간거. 갑자기 들어가서 잠도 한숨 못잤음) 앞사람이 재고 아예 안채워놓고 완전 개판을 쳐놔서 그거 재고정리하는데만 5시간 걸렸네요(원래 2시간이면 널널하게 하는 일)...손님은 오지, 물건은 들어오지, 매대랑 창고는 구멍 뻥뻥 뚫려있지... 그거 구멍메운다고 한 시간 이상 늦게 퇴근. 일단 그걸로 엄청 빡치고
2.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와... 좋은 알바자리 붙은거, 착오가 있어서 40분 정도 늦고 ㅡㅡ;(원래 시간약속 어기는거 정말 싫어해서 여기서 또 기분 엄청 상했네요), 그 알바에서 튕기고 ㅡㅡ;
3.집에와서 알바 구하러 인터넷 돌아다녀도 죄다 급여협의, 3개월 이상, 혹은 착취알바... 알바 하나 더 안구하면 다음 학기 등록금 내면 잔고 0 되버리는데...
... 오늘 기분 좀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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