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부산대 수시에 1단계 합격해서 에세이를 쓰러 학교에 오던 날
전날 하필 감기가 걸렸는데 기침이 매우 심한 감기가 걸려서
목도 엄청 간질간질하고 그랬었죠
그런데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온천장쪽에서 자서
당시 시험장소인 상학관까지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그냥 구경도 할 겸 걸어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달리게 되었죠(순버를 못 봐서 그만..)
달리다보니까 목이 건조해지고 침도 끈적끈적해지면서
목도 간지럽고 기침도 엄청 나서
눈물이 나더군요 ㅋㅋㅋㅋ(목이 간질간질해서)
그래도 제 시간에 도착해야 되서 엄청 달리고 그러다보니
상학관에 도착하고나서 앉았는데 목도 간질간질해서 눈물도 나고 땀도 질질 나고
엄청 민망팔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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