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할 일 잘 챙겨서 하는게 가장 이득입니다.
학점 1학년 때부터 제대로 챙기고, 어학성적 천천히 만들어 나가고
자격증 필요한 거 준비하고 주변에 인간 관계 적당히 유지하면 편합니다.
아무도 이거 해야 된다, 저거 해야 된다 말해주지 않으니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3학년, 4학년 올라가면 서로서로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초중고 때보다 같이 있는 시간도 적고
향하는 곳도 다 다르기 때문에 전공 수업 빼고 얼굴 보는 일도 적고요.
인간 관계 막 이상한 문제 터뜨리지만 않으면 그냥 무난하게 유지됩니다.
사실 다들 막 친한 척해도 그리 깊은 관계가 아니니
여러분들 이득 적당히 챙기면서 인간 관계 유지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정이니 뭐니 너무 없어도 문제지만 너무 마음 주지도 말고요.
그냥 철저하게 개인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게 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바람직한 생활인가에 대한 의문은 들지만... 사실 1, 2학년 때 약간 거리감 느껴지고 그러는게
3, 4학년으로 올라가면 거의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암튼 저도 학교 몇 년 있다보니 꼰대 같은 소리 많이 하게 되네요.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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